CE·UL 인증 파워모듈 탑재 전기차 충전기 실물 공개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리테일 분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솔루엠은 "Empowering Tomorrow, Displaying the Future(내일에 힘을 더하고 미래를 펼치다)"를 주제로 부스를 꾸린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로 미래 리테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전시는 크게 파워와 디스플레이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파워 섹션에서는 CE와 UL 인증을 획득한 자사 30kW급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이 탑재된 국내 주요 충전기 업체들의 레퍼런스를 실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솔루엠은 최근 멕시코 재계 5위인 레거시홀딩스그룹과 손잡고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솔루엠은 이번 CES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신규 파트너십 발굴에 더욱 박차 가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섹션에서는 리테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사이니지 라인업을 처음 선보인다. AI 기반 맞춤형 광고와 ESL 실시간 연동을 특징으로 매장의 디지털
ADI uModule Power 제품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길라닉스는 '쉽고 간편한 고성능 전원 설계 Analog device uMODULE'을 주제로, 6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고성능 SoC, FPGA, GPU 및 AI chipset에 필요한 고전력 전원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길라닉스는 이번 웨비나에서 이를 쉽고 간편하게 만족시키기 위해 ADI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uModule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파워 모듈을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를 위해 ADI uModule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패키지 별 리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길라닉스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원 제어 및 모니터링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 소개를 통해 좀 더 쉽고 신뢰성 높은 전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향후 대량 운송수단, 개인 이동 수단, 물류 운송 수단이 전기 자동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항공 산업까지도 제트기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전기로 바뀌는 이 흐름은 이미 자동차 산업에 유례가 없는 변혁이고, 이와 유사한 대규모의 변혁은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체감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실, 현재 전력 생산의 주 공급원은 일종의 재생 불가능한 연료에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은 좀 더 깨끗하고 재생이 가능한 방법으로 바뀌고 있고, 이는 대부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국제적인 협약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아직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새롭고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계속 연구되고 있으며, 어느 순간에는 이 개발된 기술들로 인해 변화는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화석 연료 발전소를 점점 폐지해 나감으로써, 현재의 저가 에너지 시대는 함께 사라지게 될 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면, 처음으로 성능과 효율성의 관점에서 전도 작용이(더 정확하게는 반도체)가 연소작용보다 영향력이 더욱 강력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전력을 관리하는 방법이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옥외 발전 시스템 및 충방전 시험기 등의 평가 장치를 비롯한 산업기기 전원의 인버터, 컨버터용으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실현한 1700V 250A 정격 보증 Full SiC 파워 모듈 ‘BSM250D17P2E00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SiC는 그 저전력 효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및 산업기기 등에서 1200V 내압 제품을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고기능화에 따라 시스템의 고전압화가 추진되어, 1700V 내압 제품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신뢰성의 관점에서 상품화가 어려워 1700V 내압 제품으로는 일반적으로 IGBT가 사용돼 왔다. 로옴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1200V 내압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저전력 성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신뢰성을 향상시켜, 1700V 정격 Full SiC 파워 모듈의 상품화를 실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모듈은 새로운 코팅 재료와 새로운 공법을 도입함으로써, 절연 파괴를 방지해 리크 전류의 증가를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고온 고습 바이어스 시험(HV-H3TRB)에서 1000 시간을 초과해도 절연 파괴를 일으키지 않는 고신뢰성을 실현했다
[첨단 헬로티] 바이코가 베이징에서 10월 16, 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중국의 주요 데이터센터 전시 행사인 Open Data Center Committee (ODCC) 써밋에 참가, 48V 랙 파워 전송 아키텍쳐 및 최신의 인공지능(AI) 프로세서용 모듈형 파워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상-48V및 48V Direct-to-Load 모듈형 파워 솔루션을 비롯해 최신의 쿨링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중국의 오픈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는ODCC는 인터넷 관련 산업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표준화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인터넷과 관련된 산업화 과정을 활발히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ODCC 써밋은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CAICT (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중국 정보통신기술 학회), 인텔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