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로템, '수주심의위원회 구성으로 투명성 강화해 리스크 낮출 것'
[첨단 헬로티] 사외이사 포함 투명수주심의위원회 신설해 투명성 제고할 것 현대로템이 수주심의 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사업 리스크 예방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수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20년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 타당성을 면밀하고 투명하게 검토하기 위해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투명수주심의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 임원 4명에서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규 사업과 관련된 사업성, 전략, 법적 문제, 진출 국가 등 프로젝트 수행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 검토해 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과거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에서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하면서 보다 투명한 수주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20년 하반기부터 사외이사가 포함된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주심의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리스크가 존재하는 사업의 입찰 참여를 차단해 손실 발생 요인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사외이사를 포함한 수주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