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7월 27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 판토스 대표이사) 주최로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물류 산업과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된다. ▲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26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비대면(언택트)이 강조되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물류투자는 커지고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의 소비패턴은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됐다. 온라인 주문은 필연적으로 배송이라는 오프라인의 물류 기능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새벽배송 시장이 확대되는 등 물류 처리 및 배송 자동화·전산화로 인한 운영 효율 증대가 중요해졌다. 국내의 물류 업체들은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택배 물동량 변화’를 추산해 냄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사재기를 막고 생필품의 조달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