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 ‘Lunar Cruiser’ 기술 고도화 주도 2030년대 달 탐사 시대 대비 우주 사업 본격 확대 요꼬가와가 토요타자동차와 손잡고 일본의 첫 유인 달 탐사 로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협력은 토요타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 추진 중인 ‘Lunar Cruiser’의 계측·제어 장비 개발 계약 체결로 공식화됐다. 유인 가압 로버는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첫 유인 우주 시스템으로, 향후 달 표면 탐사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넓힐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탐사차를 넘어, 장기간의 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압된 실내 공간과 자율운행·원격조종 기능을 갖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달 탐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꼬가와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토타입 개발의 설계 및 주요 부품 조달을 담당한다. 특히 로버의 제어 플랫폼과 배터리 측정 시스템에 대한 개념 연구를 토요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2031년 또는 그 이후 예정된 발사 일정에 맞춰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십 년간 정밀 계측과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는 요꼬가와가 우주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회사는 이미 극지방, 심해 등
로옴(ROHM)의 제4세대 SiC MOSFET 베어칩을 탑재한 파워 모듈이 토요타의 중국 시장용 신형 크로스오버 BEV ‘bZ5’의 트랙션 인버터에 채용됐다. bZ5는 토요타와 BYD TOYOTA EV TECHNOLOGY(이하 BTET), FAW Toyota Motor(이하 FAW Toyota) 등이 공동 개발한 크로스오버 타입 BEV로, FAW Toyota에서 2025년 6월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채용된 파워 모듈은 로옴과 Zhenghai Group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인 HAIMOSIC에서 양산 출하를 개시했다. 로옴은 SiC MOSFET을 중심으로 하는 파워 솔루션을 통해 신형 BEV의 주행 거리 연장 및 고성능화에 기여하고 있다. 로옴은 2025년 내에 차세대 제품인 제5세대 SiC MOSFET의 생산 라인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제6세대 및 제7세대 제품의 시장 투입 계획도 앞당기는 등 SiC 파워 디바이스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로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바이스 성능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추진함과 동시에 베어칩, 디스크리트, 모듈 등 다양한 형태로 SiC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SiC의 보급을 촉진해 지속 가
유니티는 토요타 모터 코퍼레이션이 차세대 차량 내 HMI(Human Machine Interface,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해 유니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유니티 관계자는 “토요타가 유니티를 선택한 것은 게임 산업에서 다년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해 온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확신한 결과”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요타는 유니티의 기술을 HMI 개발 파이프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GU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이 다카시 토요타 디지털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총괄 프로젝트 리더는 “토요타의 개발 목표는 운전자, 차량, 사회를 연결하는 ‘디지털 콕핏’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백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기타 부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첨단 3D 그래픽스 기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추세이긴 하지
현대차 쏘나타, BMW 3시리즈 뒤이어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국내 시판 중인 중형 세단 12종을 대상으로 올 1~11월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기아 K5가 차지했고, 현대차 쏘나타, BMW 3시리즈가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해당 조사에 활용된 데이터는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집했다. 조사 대상은 전기차를 포함한 국내 시판 중형 세단 12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아 K5, 현대차 쏘나타, BMW 3시리즈가 1~3위를 기록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6, 아우디 A4,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혼다 어코드, 르노코리아 SM6, 볼보 S60, 폭스바겐 아테온, 토요타 캠리, 푸조 508 등 순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관심도 1위를 차지한 K5는 1~11월 기간 동안 총 7만2795건의 정보량을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10월 출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의 영향이 결과에 녹아든 모습이다. 현대차 쏘나타는 지난 5월 선보인 ‘쏘나타 디 엣지’가 정보량 부분에서 상당 지분을 획득해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BMW 3시리즈의 정보량은 총 5만7872건으로 나타났고, 현대차 아이오닉·아우디 A4·메르세데스-벤츠 C
미주법인 CDO 겸 CTO로 토요타 커넥티드 CEO 스티브 바스라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최근 미주법인에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를 CDO 겸 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해 CCS(Connected Car Service)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산이다. 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 간 근무했으며,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VP를 겸임했다.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 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 스티브 바스라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와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를 겸임한다.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단일 수주 계약으로 역대 최대 규모, 4조 원 투자해 미시간 공장에 전용라인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이 결합돼 안전성 및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배터리를 생산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만 9000여 건의 특허와 연간 200GWh 규모의 글로벌 생산능력 등 배터리 셀·모듈
오비고가 오늘 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2023 나고야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에 참가해 독립 개별 부스를 마련하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고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은 코트라(KOTRA)에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일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G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으로는 전기차, 수소차, 드론, 자율주행 등 국내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중소ᆞ중견기업 40개사가 참석해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고는 일본 토요타를 비롯하여 덴소, 아이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및 부품사 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 스마트카 포탈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모델, 운전자별 등 고객의 요구 사양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양국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및 일본 기업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비고는 현재 현대차
내달 25일 한국서 정식 출시 TNGA-K 아키텍처 적용한 하이랜더 4세대 모델 토요타코리아(TOYOTA MOTOR KOREA)가 다음 달 25일 7인승 준대형 SUV 하이랜더(HIGHLANDER)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하이랜더는 2001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준대형 SUV(Sports Utility Vehicles) 모델로, 이번에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모델은 4세대(XU70)다. 올해 출시 모델은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 아키텍처를 적용해 저중심·고강성·경량화를 달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최대출력 246마력, 복합연비 13.8km/L를 발휘해 현대자동차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트는 총 3열로 구성됐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됐다. 또 2열과 3열은 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랜더는 플래티넘과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하이랜더는 토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CES 2023에서 파트너 디바이스, 실리콘, 자동차, 운송 산업에서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West Hall) 자동차 모빌리티 운송 부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고객 및 파트너사가 메타버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등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주목해야 할 모빌리티의 5가지 미래와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솔루션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회복탄력성은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 요소로서, 오늘날 환경에서는 그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공급망 중단의 연쇄적인 영향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를 완화하는 일이 과제로 떠올랐다. 가령 트럭 운송 업계의 경우,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트럭이 정시에 고객에게 도착하기 위해선 조기에 문제를 식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지만 공급망 전반의 가시성 부족으로 생산 및 납품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북미 최대 트럭 제조사 DTNA(Daimler Truck North America)는 프로세스를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 블랙베리는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억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BMW, 보쉬, 콘티넨탈,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비스테온 등 업계 전반의 주요 OEM 기업 및 대기업이 신뢰하는 차량용 안전 인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상위 25개 전기차 OEM 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 생산을 위해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QNX 로열티 수익 백로그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말에 약 5억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약 4억9000만 달러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백로그 메트릭은 블랙베리 QNX의 로열티 비율과 설계 수명 동안 예상되는 수량의 현재 예측치를 통해 매년 계산된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가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가 미래차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커넥티드, 자율주행의 확대에 따라 OTA(무선 업데이트) 허용, 데이터 수집·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통신모듈이 장착되어 차량 내외부, 인프라, 외부기기 등과 인터넷 액세스 및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차다. KAMA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커넥티드카는 올해 5월을 기준으로 424만대를 넘으며, 자동차 총 등록대수(약 2459만대) 대비 17.3%를 차지했다. 2020년 한 해에만 117만대가 증가(2019년 대비 47.6% 증가)했고,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6.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로 등록해 직접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5월 기준 239만 회선 돌파, 매달 약 10만 회선씩 증가 중)해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 KAMA는 국내 커넥티드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먼저 차량용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를 장소 제약 없이 허용할 필요성을 제기
[헬로티=이동재 기자] ▲정동욱 삼성SDI 그룹장이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NGBS 2021 배터리 기술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SNE리서치)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생각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SNE리서치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배터리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NGBS(Next Generation Battery Seminar) 2021 배터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였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폭발이나 화재의 가능성이 낮을 뿐 아니라 에너지 밀도도 높고 무게도 가벼워 ‘꿈의 배터리’라고 불린다. LG에너지솔루션의 김제영 상무는 “20년 전에 리튬황과 리튬에어, 전고체 전지가 가장 유망한 전지로 꼽혔는데, 현 상황에서 리튬황 전지와 리튬에어 전지는 구현 가능성이 낮고 전고체 전지가 가장 유망한 차세대 배터리”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배터리는 파우치형 배터리로 다른 배터리에 비해 에너
[헬로티] ▲인텔 모빌아이의 아이큐포(EyeQ4). (출처 : 인텔)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가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이하 ZF)와 토요타의 여러 차량 플랫폼에 적용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빌아이 기술을 사용중인 세계 최대 자동차 카메라 생산업체 중 하나인 ZF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젠21(Gen 21) 중거리 레이더를 토요타에 공급하고 토요타 자동차의 카메라와 레이더 통합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빌아이와 ZF는 컴퓨터 비전 및 머신러닝 기반 탐지, 현지화, 매핑 및 차선 유지 및 차선 중앙 주행 등 시스템을 위한 동급 최고의 횡방향 차량 제어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마르나트(Christophe Marnat) ZF 일렉트로닉 및 ADAS 부문 수석부사장은 “ZF는 첨단 글로벌 안전 규정을 충족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모빌아이 및 토요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ZF의 혁신적인 기술은 융합 기반 시스템과 ADAS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ZF의 레이더
[첨단 헬로티] 트리고 그룹(TRIGO Group)이 토요타의 품질관리, 검수, 관리 활동의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트리고는 지난 20년 동안 자동차 및 항공우주 업계를 위한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품질관리와 검수 등 일반적인 서비스를 넘어서 트리고는 품질 물류, 재작업, 마케팅 재실행, 감사, 훈련에 이르기까지 제작 절차의 모든 단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고는 2001년부터 토요타 오냉 공장에서 4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요타와의 제휴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린 트리고는 자동차 마케팅 재실행이나 차량 현대화, 종합 재작업 서비스 등으로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켰다. ▲트리고 그룹(TRIGO Group)이 토요타의 품질관리, 검수, 관리 활동의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트리고 프랑스의 이사 알렉사 스테파노비치(Alexa Stefanovic)는 "토요타 오냉이 2020년까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제휴 업체에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토요타 오냉은 시장에서 뛰어난 평판을 자랑하는 자동차 토요타 야리스(Toyota Y
[첨단 헬로티] 세계 최대의 첨단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율 주행 기술전’을 비롯,‘전자 기술’, ‘EV/HEV’, ‘경량화 기술’, ‘커넥티드 카’, ‘부품 가공 기술’의 6개 분야를 전시, 자동차에 관한 필수 요소 기술이 총 집결했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AUTOMOTIVE WORLD는 올해 사상 최다인 1120개사가 참가하였다. 각 부스마다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최신 제품/기술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방문한 참관자로 전시회 기간 3일 내내 각 부스와 통로가 가득 찼다. AUTOMOTIVE WORLD에 다수의 참관자가 집결한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리더가 강연하는 컨퍼런스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급 자동차 기술, 자동차 메이커와 주요 공급 업체의 자율주행 기술, MaaS, 커넥티드 카, 배터리 혁명 및 경량 기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