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 언택트 시대의 핵심인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 보여줘
[헬로티]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7월 27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 판토스 대표이사) 주최로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물류 산업과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된다. ▲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26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비대면(언택트)이 강조되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물류투자는 커지고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의 소비패턴은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됐다. 온라인 주문은 필연적으로 배송이라는 오프라인의 물류 기능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새벽배송 시장이 확대되는 등 물류 처리 및 배송 자동화·전산화로 인한 운영 효율 증대가 중요해졌다. 국내의 물류 업체들은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택배 물동량 변화’를 추산해 냄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사재기를 막고 생필품의 조달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