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수출연합체(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0월 10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이 역대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글로벌 관세 장벽 속에서 수출기업 수는 역대 1위, 수출액은 역대 2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수출연합체 사업은 업종별 협·단체 등이 주관단체로 참여해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하면, 정부가 해외 전시회나 수출상담회 등 시장 개척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절차는 주관단체 선정 후 국내 시장조사와 사전 준비를 거쳐 현지 파견 및 전시회 참가가 진행되고, 이후 바이어 초청 등 후속 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해외시장 개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80개 연합체에 13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력하여 ‘중동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참여할 주관단체 모집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유망 수출연합체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K-AI 국가대표 프로젝트)’ 발탁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NC AI’ 컨소시엄 일원으로 활동 예고 산업 특화 AI 데이터 가공 역할을 맡아 국가 AI 주권 확보 ‘정조준’ 인터엑스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이하 K-AI 국가대표 프로젝트)’에서 국내 인공지능(AI) 경쟁력 고도화에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AI 기업의 기술력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엑스는 엔씨소프트 AI 기술 자회사 ‘NC AI’가 이끄는 그랜드 컨소시엄의 핵심 일원으로, 산업 AI로의 전환을 통해 국내 기간 산업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국가적 전략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에서 산업 특화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 및 가공에 집중한다. 이는 다양한 원본 데이터(Raw Data)를 AI가 즉시 학습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고품질의 ‘AI 학습용 데이터(AI-Ready Data)’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사측은 AI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근본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독보적
한국로봇산업협회·더인벤션랩·광운대기술지주 협력 로봇 특화 초기 투자 조합 결성...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정조준’ 한국로봇산업협회·더인벤션랩·광운대학교기술지주 등 세 기관이 로보틱스 특화 초기 펀드 결성을 선언했다. 이는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사례로 평가된다. 세 개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망 로봇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합은 로보틱스 전 분야에서 유망 업체를 발굴하는 것목적이다. 제조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피지컬 AI(Physical AI) 등 로보틱스 전 분야가 해당된다. 특히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딥테크 팁스(Deel Tech TIPS)' 등과 연계해, 로봇 기업의 국내외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공동 운용사로 참여하는 팁스 운영사 더인벤션랩은 다양한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퍼 솔루션 업체 테솔로, 원자력 발전소 특화 로봇 솔루션 업체 칼만, 물류 무인운반차(AGV) 기술 업체 지오로봇,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 업체 에이치메딕기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제조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컨소시엄) 주관기관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작년 기준 67만 명이 메이커 스페이스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16만 건 이상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500건 이상의 신규 창업을 이뤄냈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위한 장비 및 인력을 보유하고 제조 창업 활성화 의지와 역량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3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업형 주관기관은 제조 창업을 위한 연간 사업운영비 약 6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버넥트가 지난 4일 스페인에서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와 프로젝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오는 11월까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소 설비 매뉴얼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AR 매뉴얼로 제작하고, 실험실 인프라 및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에 구축함으로써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는 칸타브리아 대학교와 칸타브리아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만든 공동연구기관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연구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생태학적 수자원 시스템의 통합 관리를 비전으로 기초 및 응용 연구, 기술이전,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 해안침식, 해상풍력 등 해양분야에서 저명한 연구기관이다. 버넥트 김경만 프로젝트매니저는 “한국의 ICT 기술을 대표하는 버넥트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고의 XR 솔루션 전문 기업답게 스페인 연구소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가상세계 메타버스 구현 및 증강현실 기술 활용한 ‘새로운’ 올림픽 준비 인성정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추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70여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유스올림픽으로, 인성정보는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강원도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IT기술에 접목시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메타버스 올림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성정보는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인프라 지원 및 사업 총괄을 맡는다. 더불어 틸론, 가온미디어, 코아텍, 포디리플레이, 디큐 등 참여사들이 성공적인 메타버스 올림픽 개최를 위해 역량을 총결집한다. 인성정보 컨소시엄은 먼저 올림픽 개최지를 디지털 트윈화한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몰입도 높은 실감중계와 아바타 생성 및 편집기능, 선수-관람객간 채팅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관광 및 쇼핑 관련 O2O 서비스를 준비할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국내 XR 대표기업이 총출동해 빅텐트를 구성한 맥스트 컨소시엄이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출처 : 맥스트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증강현실로 현실 세계와 서비스가 연결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맥스트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8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은 맥스트가 주관사를 맡고 XR 분야의 전문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서비스 콘텐츠 개발 분야에는 위즈윅스튜디오, 스페이스엘비스, 렛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분야에는 맥스트, 알파서클 AR글래스 개발 분야에는 레티널, 파노비젼 품질 인증 및 시험 분야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구성돼 있다. 맥스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8가지 다양한 XR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AR 도시정보 서비스, 청각 및 시각 사회적 약자를 위한 AR 공간안내 서
[헬로티] 코트라(KOTRA)는 21일 'IT(정보기술)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 착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이번 회의에는 올해 1차 선정된 8개 IT 컨소시엄의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 전략과 KOTRA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KOT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I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이들의 해외 I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2025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OTRA는 올해 우리 기업의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컨소시엄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OTRA는 지난해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자정부 ▲정보보안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플랫폼 등 8개의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A사는 "KOTRA의 IT 컨
[헬로티] 국내 중소 제조 현장에서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해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 활용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KOSMO)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소·대학의 전문 인력(주관 연구개발 기관)과 중소기업(공동 연구개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예산은 44.51억원 규모다. KOSMO는 기술수요조사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의 기획을 거쳐 사업성·기술성 측면에서 파급력이 큰 기술 품목을 도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사업 공고에서 제시된 품목 내에서 자유롭게 과제를 선정해 공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특별지침에 따라 정부지원연구개발비 지원 비율이 75%에서 80%로 상향됐으며, 중소기업의 현금 부담 비중을 40%에서 10%로 낮췄다. 과제당 개발 기간은 최대 21개월 이내, 지원 한도는 21억 원이다. 또한, 현재 중소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1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온라인 의료·헬스·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 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 : 중기부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지원기업 150개사, 기업당 최대 6000만 원, 총사업비의 50% 이내)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비대면·디지털화로의 전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헬로티] 국군수도병원 도입 경험 등 군 의료 환경 이해도 및 기술력 인정받아 선정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뷰노는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 등 자사의 의료
[헬로티] 내달 22일까지 신청접수,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 원 지원 인천시는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디자인결과물을 보유하고도 자금력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워킹목업(Working Mockup), 금형(Mold)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30일(화)부터 7월 22일(수)까지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신청과제에 대한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내외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800만 원, 금형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추가 첨부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디자인
[첨단 헬로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첫 걸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보건복지부가 협력해 범부처로 시행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범사업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20∼‘21) 동안 희귀질환자(’20년, ’21년 각 5천명) 모집 및 선도사업과의 연계(’20년, ’21년 각 5천명 이상)를 통해 총 2만명 이상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희귀질환의 경우 환자의 접근 편의 및 진료 경험 등을 고려해 전국 16개 희귀질환 협력기관을 지정해 희귀질환자의 임상정보 및 검체를 수집한다. 기존에 임상정보 또는 유전체 데이터가 확보된 사업은 선도사업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과의 연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전체 데이터는 유전체 분석기관과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KOBIC)에서 각각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4일(금)부터 오는 28일(금)까지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 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예방, 발전사업 창업, 안전관리 홍보·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가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해야 하며, 단체 당 최대 130백만 원, 총 490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등 4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월 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r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이하 DCMS)와 고속환경에서 5G기반 실감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한-영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 관련, 지난 6일(수) 오전 9시 30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양국 정부관계자 및 연구 참여인력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착수회의(이하 워크숍)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동 연구는 지난 2018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한-영 ICT 정책포럼’에서 최초 논의된 후 약 1년간 기획해왔으며, 같은 해 2월부터 사업공고 및 연구 수행기관 선정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은 지난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주관기관) - 단국대학교 -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조합(이하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영국은 8월에 ‘CISCO(주관기관) - 솔루이스그룹(Soluis Group Ltd) -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Univ. of Strathclyde) - 앰플타임(Ampletime Ltd)’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공동연구 주제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