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펙트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세펙트는 특성화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찾아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직무소개,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한편 2023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는 고졸 인력 등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을 개선하며 고졸 기능인력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호남권 외투기업채용박람회 개최로 구직자 생활권역 취업기회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호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29일인 어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영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서 주요권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외국인투자기업에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 청년 구직자에게는 세계적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유미코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 18개사가 참가하는데, 지역별로는 유럽 6개사, 북미 5개사, 일본 2개사 등이며, 한국내 영업장 소재지가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기업이 13개 기업에 달해 생활 연고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8개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약 350명 규모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산 70%, 경영·사무 13%, 연구개발 7%, 마케팅 7% 등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청년실업률이 9.4%로 또 역대 최고점을 찍은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산업통상지원부는 17~18일 양일간 '2016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를 열고 이공계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문제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등 기업 인사 담당자의 현장 면접 및 채용설명회, 취업 준비생을 위한 특강 등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등 플랜트·건설·정보통신분야 대표기업 24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취업박람회와 함께 마련된 '창조혁신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성과전시'에서는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과제와 기업애로해소 등 산·학·연 협력과제 및 상상설계대전의 우수작품 등이 전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6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를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산업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