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진공 다이캐스팅 특허출원, 중소기업이 주도…6년간 71% 크게 증가
[첨단 헬로티] 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이 2012년 핵심뿌리기술로 선정된 이후 중소기업이 특허출원을 주도하며 고품질의 자동차 및 IT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진공 다이캐스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1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약 10건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24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 진공 다이캐스팅 출원인별 출원 현황 (2012~2017년) 다이캐스팅 기술은 금형에 용융금속을 압입하여 정밀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주조기술로서 마무리공정을 생략할 수 있고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제조업의 핵심기반기술이다. 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은 주조품 내부의 기공 결함을 능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기존 주조품과 달리 용접과 열처리가 가능해 특성 향상 및 제품 적용 범위의 확대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자동차 및 IT 부품 제조에 적용할 수 있어 고정밀․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기술이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출원 비율의 약 8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100건(64.9%), 개인이 21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