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서비스 가동 분당서울대병원과 KT가 상호 협력을 통해 원내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내 ‘공공의료’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원내 구축한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 도입된 시스템은 환자 안전 및 편의강화·병원업무 효율화·의료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KT는 의료산업에 5G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의료 산업 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를 기반으로 우선 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자율주행 이송로봇을 통해 의약 물품 이송 시 활용 중이고, 자동주행 전동휠체어는 자동 제동 기능을 탑재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5G 특화망을 통해 자동주행 전
[첨단 헬로티]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료의 미래를 발전 및 향상시키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 모델, 기술과 소매 분야의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더 개인화하며, 가격을 적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세계인이 쉽게 활용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의료 투자 능력과 새로운 소매 솔루션을 WBA의 고객, 편리한 위치, 외래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업계 전문성에 결합했다. ▲스테파노 페시나(좌) WBA 수석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우) 현재 의료 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 조직, 공급자, 지불자, 제약회사와 기타 인접 활동 주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에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람들이 데이터 기반 정보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받게 만들 필요성과 기회가 상존한다. 이런 이유로 힘을 합친 양사는 이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건강 네트워크, 디지털 및 물리적 경험의 결합과 의료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