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특별 대담-대한민국,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 “스마트공장, 새로운 사업모델-플랫폼의 선순환 필요”
[첨단 헬로티] “정부-대기업의 투트랙 확산정책 필요 시점” “시장논리가 중요, 산업 요구 자생적 나올 것”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 속도를 더 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나 협력사들도 스마트화가 되어야 하며,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플랫폼이 단단해지고 완성도도 높아야 한다.” (주)첨단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9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월15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권봉현 전무와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특별대담의 내용이다. ▲ 패널로 LS산전의 권봉현 전무(왼쪽)와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자리했다. ■ 김유활 기자 (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특별대담은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의 그림,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요즘 5G와 인공지능이 화두입니다. 실제로 그런 기술을 스마트공장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LS산전과 현대중공업의 경우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