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공중보건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X-Ray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기본 의료 업무 외에도 각종 보건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 급식시설처럼 위생과 관련한 일을 할 때는 건강진단 결과서가 꼭 필요하다. 전염병이 없다는 걸 확인받아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경우 긴 시간이 걸리며 1년마다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파주보건소는 딥노이드의 ‘딥체스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신속히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AI 영상판독시스템을 통해 파주 시민의 빠른 진료업무룰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티] SK(주) C&C는 24일, 인피니트헬스케어와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SK C&C SK(주) C&C의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이하 ‘팩스’)과의 연동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팩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6300여 의료기관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솔루션을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트 팩스’는 X-ray(엑스레이),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등 다양한 의료영상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판독과 협진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으로 판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피니
[헬로티] 뷰노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뷰노메드 딥ASR'이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인하대병원)에 도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내 뷰노메드 딥ASR 활용 모습 뷰노메드 딥ASR은 뷰노의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을 기반으로 수천 시간에 달하는 국내 의료 데이터 수십만 건을 학습해 개발된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서, 99%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가 의료 데이터로 집중 구성돼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내부 성능 검증 결과 98% 이상의 음성 인식 정확도와 기존 속도보다 1.5배 빠른 의료 문서 작성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뷰노메드 딥ASR은 인하대병원뿐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천길병원, 경북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대한영상진단협회 등 20여곳에 달하는 국내 주요 중대형병원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이로운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오늘날 의료 현장에서는 나날이 증가하는 검사 건수로 인해 다량의 영상 검사 판독문 작성이 요구된다. 이에 뷰노메드 딥ASR은 훌륭한 AI 조수로서 판독 업무를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길이가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