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위해 함께 뛴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관련 애로 등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백운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계의 선제적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대ㆍ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확산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는 2024년까지 총 51조 9천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임을 밝히는 한편, △대규모 공장신설에 따른 인프라 확보 △안전ㆍ환경규제 확대, △전문인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백 장관은 이에 대해 “실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하여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별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 디스플레이는 각각 대․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