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인터뷰_다셀 신형균 대표] “로드셀 분야 30년 업력,‘가격·품질’로 시장 우위 점하겠다”
[첨단 헬로티] 다셀은 1989년 창립이래, 국내 최초 모터 및 엔진의 회전력을 측정하는 ‘토크 센서(회전형, 비회전형, 접촉식, 비접촉식)’를 생산하는 등 남들보다 한발 앞선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개발한 로드셀은 전자저울용 로드셀부터 산업용 로드셀(압축용, 홀타입용, 인장용)에 이르기까지 50여 종류로 다양하다. 최근엔 2~6축의 다축 로드셀 및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로봇센서도 제작하고 있다. 다셀의 올해 주요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신형균 대표에게 들어봤다. ▲ 다셀 신형균 대표 Q. 다셀의 경쟁력은. A. 30년 이상 로드셀 개발과 제작에 힘써왔으며, 그 품질은 미국, 일본과 비슷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제품의 주문 제작도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빠르게 제작을 해줄 수 있다. 다셀은 또 2010년 2월에 ‘3축 로드셀’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현재는 6축 로드셀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축센서는 현재 로봇 회사에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지난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토크센서와 로드셀의 인지도를 늘리고자 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