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태양광 모듈이 최근 태양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했던 신성솔라에너지의 국내사업팀 윤홍준 이사는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고출력 태양광 모듈이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태양광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국내사업팀 이사 윤홍준 인터뷰 Q.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회사는 1977년에 창업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냉동공조까지 기술 중심의 첨단 장비를 제공해왔으며 30년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태양광 전문기업니다. 현재는 충북 증평에서 420MW의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올 연말까지 600MW이상으로 증설하고 있으며, 충북 음성에서는 150MW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 태양전지-모듈-시공사업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신성솔라에너지 음성공장 Q. 최근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셨던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17%의 무게 절감, 6%의 면적 절감의 태양광 모듈 선보여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은 “일본 태양광 시장이 기존에는 메가솔라 위주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였는데, FIT 단가 하락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대형 발전소가 많이 줄어들고 기존에 많이 있었던 가정용 발전소가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이에 대비해 저희는 가정용 위주로 틈새시장 공략을 할 것입니다. 일본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시장이기에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네요”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회사를 소개한다면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2007년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산업에 진출해 충북 증평에 태양전지 생산라인과 충북 음성에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20.03% 달성이라는 연구기록을 세웠으며, 양산 효율 19.7%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국산화된 기술력으로 양산하고 있고요. ‘태양전지→모듈→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신성솔라에너지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열린 ‘PV Expo 2016’에서 태양광 전지·모듈을 소개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1977년도 창업해 2007년도부터 태양광사업을 메인으로, 현재 태양광 전지 , 태양광 모듈,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공 사업을 하고 있다. 태양광 전지는 단결정 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은 단결정 다결정 태양광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태양광 전지는 연 420MW, 태양광 모듈은 50MW를 생산하고 있다. 시공사업으로는 국내외로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하고 있어 영암f1 경기장에 들어간 발전소를 시공한 바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