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청이 주최한 ‘2025 두런두런 용산’ 행사에서 신형 바디캠 SC880과 VIRNECT Remote 솔루션을 적용한 AI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행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두런두런 용산’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녹사평, 이태원, 한강진역을 잇는 5.5km 플로깅 코스에 음악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결합된 지역 참여형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32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고도화된 안전 관리가 요구됐다. 버넥트는 주요 구간에 배치된 운영 및 보안 인력에게 신형 바디캠 SC880을 지급하고 착용자의 시야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대응 가능한 통합 관제 체계를 마련했다. SC880은 장시간 촬영이 가능한 배터리와 5G 기반 고화질 영상 전송 기능을 갖춘 산업용 웨어러블 장비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제 시야와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영본부와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판단력과 통제력을 향상시켰다. 관제 본부는 VIRNECT Remote 솔루션을 통해 영상, 위치, 군중 밀집도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모
시각 정보 실시간 인식 후 음성 기반 AI 서비스 제공 시어스랩이 AI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에이아이눈(AInoon)’의 사전 예약 판매를 3월 31일부터 시작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3개월간 예약 접수를 받고, 오는 7월부터 전 세계로 제품 발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이아이눈은 일반 안경 형태의 디자인에 AI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안경으로, 착용자 주변의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성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운동기구를 바라보며 사용법을 물으면 해당 기기의 종류를 인식하고 AI가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방식이다. 외국어 간판이나 메뉴도 실시간으로 번역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제품은 45g의 가벼운 무게와 일반 안경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였고,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Full HD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오픈이어 스피커를 통해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도 지원한다. 이처럼 여가, 업무, 여행, 요리, 운동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손과 눈이 되어주는’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어스랩은 “PC나 스마트폰에 국한됐던 AI 활용 경
[헬로티] NFC Ring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의 비접촉식 보안 칩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EMVCo 호환되는 결제 링(Payment Ring)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방수가 되는 소형의 이 제품은 비접촉식 지불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EMVCo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에 손가락에 끼워진 이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가져다 댐으로써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NFC 기술을 사용해 수cm의 짧은 거리에서 데이터를 전달한다. NFC Ring 관계자는 "인피니언 보안 칩은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EMVCo의 비접촉식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NFC 결제 링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NFC Ring 사용자는 이제 매력적인 디자인의 세련된 액세서리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발급된 모든 결제 칩 카드의 거의 절반은 인피니언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현금없는 결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가장 작은 스마트 웨어러블을 사용하는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비접촉 기술을 최적화했다. 인피니언 Secure Mobile & Transaction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