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국 기반의 기술 중심 PV 제조업체 Jinneng Clean Energy Technology Ltd.(Jinergy)가 한국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 2019)에서 HJT 초고효율성 모듈을 선보였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2018년에 한국은 신규 설치 PV 용량과 총 PV 용량 모두에서 세계 상위 10개 국가에 들었다. 2017년에 한국은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20%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계획 3020을 제안했다. 2019년 전반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계획을 수정해 2040년까지 에너지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30~35%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현재 비율인 7.6%보다 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 시장에서 고효율성 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Jinergy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초고효율성 HJT 모듈을 발표했다. 양면 발전, 우수한 저조도 성능, 매우 낮은 온도 계수 및 열화 특성을 지닌 Jinergy HJT 모듈의 총발전량은 일반 다결정 모듈보다 44
[헬로티]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Trina, JA Solar, Jinko, GE Global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활기를 더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는 아시아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셀&모듈, 소재&부품, 생산장비,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파워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태양광 밸류 체인에 걸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GE 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의 발걸음을 세웠다.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지난해 15여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