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배송비와 보관비 할인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 물동량 100건 이상인 네이버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NFA 서비스 신청으로 품고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받은 뒤 9월 말까지 품고 서비스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도착보장 신규 판매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도착보장 1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 도착보장 수수료 3개월 무료, 6개월간 보관료 무료, 중도해지 반환금 무료 등이 있다. 건당 출고비 1000원 할인으로 판매자는 월 최대 100만 원, 6개월간 최대 6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개월간 보관료 무료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로 6개 간 최대 300만 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기간 중 해지해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중도해지 반환금도 없다. 품고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가 물류비용 부담 없이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착보장의 상품 전시효과와 빠른 배송으로
CJ대한통운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에 가입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연말까지 계약을 마치고 CJ대한통운 풀필먼트(통합물류대행)센터에 상품 입고를 완료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네이버도착보장은 소비자가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서비스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전국 14개 허브 터미널과 280여개 서브터미널 등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와 차량, 자동화 설비 등을 활용해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물류비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조달)과 마케팅에 집중해 판매량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11일까지 2021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물류비 상시 할인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을 지원한다. 물류비 상시 할인 참여기업은 온라인 수출 물량 집적을 통해 발생하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EMS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중진공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물량 약 370만 건을 집적해 EMS 정상가 대비(주요 10개국 기준) 평균 48%, 최대 82%의 할인된 단가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종료 후 내년 6월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물류비용 지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은 수행기관의 국내외 물류거점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물류 서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특화된 현지 풀필먼트(아마존 FBA, 쇼피 SLS 등)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등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