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소프트 로봇-(5)] 바이오 액추에이터 탄생에서부터 생명기계 융합 웨트 로보틱스 창성에 도전
[첨단 헬로티] 생물처럼 유연한 움직임을 하는 부드러운 기구, 기계를 만드는 것. 이 문제에 대해 옛날부터 많은 기계 메이커, 전기 메이커, 제어 메이커가 매료되어 낭만을 느끼고, 수많은 도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다. 필자도 그 중 한사람이다. 현재 이러한 소프트 로보틱스 영역이 재료과학, 정보과학, 생명과학, 의학 연구원도 끌어들여, 다른 분야가 융합돼 세계의 여러 가지 과학 기술, 학술계에 영향을 미치는 최첨단 분야로 성장해 온 것은 아닐까 하는 큰 흐름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됐다. 이 글에서는 필자 등이 대응해 온 근세포 중에서도 심근세포에 주목한 바이오 액추에이터 기구의 탄생에서부터, 골격근세포 액추에이터, 곤충 근세포에 의한 바이오 액추에이터, 생명기계 융합 웨트 로보틱스에 대해 소개하고, 이 분야의 위치매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 전개에 대해 다루어 본다. 바이오 액추에이터 탄생 연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미세한 기계’, ‘보이지 않는 기계’, ‘마이크로 로봇’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실제로는 후쿠다 토시오 선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