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하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내에서 통합 관리 럭솔리스가 오는 9월 2D·3D 협업 플랫폼 ‘럭솔리스 3D 커넥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솔리스 3D 커넥트는 3D 모델, 2D 이미지, 파노라마 뷰 및 멀티미디어 첨부 파일을 하나의 통합된 허브로 제공한다. 럭솔리스 3D 커넥트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PDF, Word 문서, 웹 링크)를 하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내에서 통합 관리해 협업 효율을 강화한다. 이 플랫폼은 제조업, 건축 및 건설, 의료, 문화유산 보존, 교육 및 훈련, 부동산,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탐색을 원활하게 하고 의사 결정을 향상시킨다. 또한, 인터랙티브 태그 기능을 통해 3D 모델, 2D 이미지 및 멀티미디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한다. 향상된 협업 방식을 제안하는 럭솔리스 3D 커넥트는 통합된 데이터를 통해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이뿐 아니라 내부 및 외부 관계자와의 협업을 촉진하며, 데스크탑과 모바일 장치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럭솔리스 유영웅 대표는 “웹 플랫폼에서 3D 모델에 접근하는 것은 중요하다. 기존 방식은 비즈니스 목표와 엔지니어링 사이의 단절을 초래
버넥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에 설립된 버넥트는 ▲리모트 ▲메이크 ▲뷰 ▲트윈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XR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사업화해 다양한 정부기관과 대기업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성장해왔다. 버넥트의 XR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은 출장 비용 감소와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가상훈련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비 절감, 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이 향상됐다. 그 외에도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계열사들이 있으며, 2022년에는 한화가 전략적 투자자로 100억 원을 투자하며 한화 계열사에 대한 고객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정밀기계에서 버넥트의 리모트와 메이크 솔루션을 도입했고 한화시스템과는 리모트 솔루션 도입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비 유지보수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리모트
[헬로티] 라이언로켓은 '2021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영상제작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출처 : 라이언로켓 '2021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급기업에는 AI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업에는 AI솔루션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로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라이언로켓은 2021년도 AI바우처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영상합성 기술을 접목한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공급한다. AI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에는 ▲AI휴먼 제작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 ▲딥러닝 기반의 영상합성 ▲온라인 환경에 맞는 영상제작 프로그램 등의 기능이 포함돼있다.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문 인력이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고 오랜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촬영 기반의 영상제작 대신,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어디서든 빠르게 AI 휴먼이 출연하는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제121차 MPEG 국제표준화회의’를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 산하디지털콘텐츠 핵심 기반기술인 멀티미디어 동영상기술(MPEG: Moving Picture Experts Group) 분야의 국제표준화 회의로, 20여개 회원국 400여명이 참석하여 MPEG 분야 주요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진행하게 된다. MPEG 표준은 신제품 출시보다 3~4년 앞서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표준으로서 초고화질TV, 전자상거래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 멀티미디어 산업 전 영역을 표준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주도적으로 표준화가 진행 중인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되는 미디어사물인터넷(IoMT)의 세부 요소기술 보완작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미디어사물인터넷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연계기술인 IoT 및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응용 서비스로 고려되고 있기에, 표준 활용도와 그로 인한 산업적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가상R
▲ (주)기메카 이준원 대표(우측)와 (주)성안당 김민수 대표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로티] (주)기메카(대표 이준원)와 (주)성안당(대표 김민수)은 지난 20일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안전보건 전문도서 출판 및 교육용 멀티미디어 제작·보급을 통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가기술자격 수험서, 전문기술도서 및 동영상 제작·보급 등 전문기술 도서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메카는 성안당의 도서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함에 있어 안전보건환경 등 전문기술 서비스 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했다. 성안당은 기메카의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기술지도, 컨설팅 등 제반사업 활동을 돕기로 했다. 기메카 이준원 대표는 "양 사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지식의 공유와 활용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Li-Fi 기술의 시장성 분석 (1) 글로벌 Li-Fi 기술시장 성장 추이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시스템은 조도 센서나 근접도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받는 기술이기 때문에 LED 업계 주축으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들과 국내 업체가 Li-Fi 기술 상용화에 나서면서 핵심(원천)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Li-Fi 시스템 구축에 기본 소재인 스마트 LED 전구의 경우 전 세계 2014년 판매량은 2012년 대비 무려 2,900%의 획기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 스마트 무선 LED 전구의 연간 출하량이 4,000%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 아울러 LED 기술의 전체 글로벌 시장 규모는 LED 조명기술 관련 전후방 시장 100조 원, LED 융합기술 관련 전후방 시장 규모 300조 원의 초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가시광 통신(VLC) 관련 전후방 기술 시장은 연평균 29.3%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6][7]. LED 산업 진영에서 글로
[헬로티]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