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최근 35만 대의 업계 최고 출하량을 기록한 AR 글래스 '에어' 시리즈의 최신 버전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XREAL Air 2 Ultra)'를 공개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래스로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듀얼 3D 환경 센서를 통해 6DoF 기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 안경테를 장착한 AR 글래스로서 기술뿐만 아니라 패션 측면에서도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냈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엑스리얼의 고급 광학 엔진을 사용해 52도의 시야각, 42 PPD로 풀 HD 고해상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500 니트의 밝기로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미터 거리에서 154인치의 가상 2D 화면 캐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엑스리얼
구름3.0 모듈을 기반으로 한 호환성·보안성 확대 및 티맥스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티맥스오에스가 구름 3.0 이 적용된 ‘Tmax구름’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티맥스오에스는 구름 3.0 모듈과 티맥스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기능을 업데이트한 ‘Tmax구름’을 공개하며 공공 및 금융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max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OS다. 티맥스오에스는 작년 6월 구름 2.0 을 적용한 Tmax구름을 개발한 이후 단기간에 성능을 고도화한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았다. 금번 업데이트의 주요 사항으로는 ▲구름3.0 모듈을 기반으로 한 호환성 및 보안성 확대 ▲티맥스오에스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이 있다. 먼저 데비안11을 기반으로 호환성을 확대했다. 데비안10 기반이었던 기존 구름 플랫폼이 최신 CPU나 디바이스 지원에 제한적이었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또한 외부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인쇄 및 스캔이 가능해졌다. exFAT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 윈도우OS, 맥OS 등 타 OS에서 포맷된 외부 드라이브를 Tmax구름에 연결할 수 있으며 파티션 생성을 할 수 있다. 구름 3.0의 보
[첨단 헬로티] 맥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인 패러렐즈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가 맥OS 10.15 카탈리나(macOS 10.15 Catalina)를 호스트이자 게스트 운영체제(OS)로서 완전히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패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인 닉 도브로볼스키(Nick Dobrovolskiy)는 "맥OS 카탈리나는 맥 유저들에게 새롭고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새롭고 유용한 맥OS 카탈리나의 특징을 윈도우 10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해 고객들이 CAD/CAM 및 PC 게임 성능 향상을 경험하도록 한다. 유저들은 또한 파인더(Finder®)를 사용해 윈도우 아웃룩이나 메일을 통해 파일, 미리보기, 사파리(Safari®)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닉 도브로볼스키 부사장은 패러렐즈 데스크톱이 맥OS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한 대의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구동하도록 도와, 유저들이 맥 또는 PC를 사용하는 모두와 함께 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아이패드 내 확장된 사이드카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애플 펜슬 압력, 기
▲패러렐즈 툴박스 3 [첨단 헬로티]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패러렐즈가 '윈도우용 패러렐즈 툴박스 3'와 '맥용 패러렐즈 툴박스 3'를 출시했다. 새롭게 발표한 패러렐즈 툴박스 3는 지루한 컴퓨팅 작업을 클릭 한두 번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포함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PC 또는 맥 툴박스 창에서 도구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패러렐즈 툴박스에 포함된 도구 및 폴더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패러렐즈의 회장인 잭 주바레프(Jack Zubarev)는 "패러렐즈 툴박스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일상 컴퓨팅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PC 및 맥 사용자들로부터 패러렐즈 툴박스가 유용한 솔루션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러렐즈 툴박스 3에 추가된 고객 피드백 기반의 새롭고 향상된 도구들은 패러렐즈 툴박스를 보다 더 유용하고 시간 효율적으로 만들었다"라고말했다.
[첨단 헬로티] 기계산업의 경쟁력이 조립, 가공, 생산에서 연구, 설계, 유지보수 등 서비스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는 R&D 기획, 리엔지니어링, 생산 최적화, 공정 개선 부분에 주력하고, 제품 공급 이후 단계에서는 부품 공급, 수리, 유지보수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신규 제품 판매가 줄고 제조업 혁신에 따른 고도화 된 공정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기계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독일, 미국 등 기계산업 선진국들의 국가 정책 또한 새로운 가치사슬에서 제조업 혁신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글로벌 기업 및 한국 기업들의 차세대 전략을 살펴본다. 1. 글로벌 기업들, IoT·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솔루션 개발 1) DMG 모리(DMG MORI) ‘DMG 모리(DMG MORI)’는 독일 DMG와 일본 MORI SEIKI(모리 세이키)와 제휴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세계 1위의 공작기계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기업은 해외 생산기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