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요코리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레이저 스캐너 솔루션을 소개했다. 호쿠요코리아는 HOKUYO AUTOMATIC의 국내 지사로, 측역 센서와 광전·레이저 센서, 철강·크레인 센서 등 다양한 센서 제품을 국내 산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작업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으로 소개된 제품은 안전 라이다 ‘UAM-05LP-T301’이다. 이 제품은 보호 영역 5m, 270°의 감지 범위를 지원하며, 사용자 환경에 맞게 자유롭게 검출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어, AGV(무인 반송 대차), 로봇, 자동화 기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 대책으로 활용된다. ‘UAM-05LP-T301’은 공장 및 물류 현장의 효율화와 가동률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제 안전 표준을 충족한 인증 장비다. 회사는 이 제품이 기존의 안전 펜스, 라이트 커튼, 매트 스위치 등을 대체할 수 있어 설치 유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 제조업은 지금까지 다양하게 변화해왔습니다. 과거에는 소품종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생산방식이 주였다면, 이후 생산량과 품종이 변화하는 변종변량 생산, 최근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맞춤형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생산의 검토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듯 각 현장에서는 로봇, 센서, 각종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물론 기존설비의 설비최적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Power Smart Manufacturing"을 위한 미쓰비시전기의 로보틱스 기술과 더불어 신형인버터 FR-E800시리즈와 함께 우리 생산현장의 스마트화에 더욱 다가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미쓰비시전기 지능화 로봇 FR시리즈 및 신형 인버터 FREQROL-E800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다셀은 1989년 창립이래, 국내 최초 모터 및 엔진의 회전력을 측정하는 ‘토크 센서(회전형, 비회전형, 접촉식, 비접촉식)’를 생산하는 등 남들보다 한발 앞선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개발한 로드셀은 전자저울용 로드셀부터 산업용 로드셀(압축용, 홀타입용, 인장용)에 이르기까지 50여 종류로 다양하다. 최근엔 2~6축의 다축 로드셀 및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로봇센서도 제작하고 있다. 다셀의 올해 주요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신형균 대표에게 들어봤다. ▲ 다셀 신형균 대표 Q. 다셀의 경쟁력은. A. 30년 이상 로드셀 개발과 제작에 힘써왔으며, 그 품질은 미국, 일본과 비슷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제품의 주문 제작도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빠르게 제작을 해줄 수 있다. 다셀은 또 2010년 2월에 ‘3축 로드셀’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현재는 6축 로드셀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축센서는 현재 로봇 회사에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지난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토크센서와 로드셀의 인지도를 늘리고자 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