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에버레 아우토마티셰 시스테메가 치즈 숙성 공정에 로봇, 머신비전, 인공지능을 결합한 자동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노동력 부족과 품질 관리 문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영국 로봇 기술 매체 로보틱스 업데이트(Robotics Update)에 따르면 에버레 아우토마티셰 시스테메(Eberle Automatische Systeme)는 치즈 숙성 과정에 초점을 맞춘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엠브이텍(MVTec)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식품 산업에서는 인공지능 발전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분야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규칙 기반 머신비전과 AI가 결합되면서 기존에는 자동화가 어려웠던 공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지고 생산성과 품질 보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치즈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생산업체들은 생산 규모 확대에 따른 부담을 겪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유가공업체들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동시에 폐기물 감축과 자원 절약 등 지속가능성 요구와 더 높은 품질, 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시장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흡입력, 장애물 회피, 자동 세척 등 기술은 이미 기본값인 양상이다. 현시점 중요한 요소는 공간마다 다른 청소의 부담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줄여주느냐다. 실제로 이 시장은 오랫동안 더 높은 흡입력, 더 정교한 인식, 더 많은 자동화 기능을 앞세운 앞세운 숫자 경쟁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지고 사용자 경험(UX)이 고도화될수록 선택 기준도 조금씩 달라졌다. 지금의 사용자는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의 제품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놀이매트가 깔린 거실을 어떻게 지나가는지, 식탁 다리와 의자 사이 청소를 얼마나 번거롭지 않게 처리하는지, 반려동물 털과 발자국이 반복되는 공간을 어떻게 쾌적하게 유지하는지를 함께 본다. 스마트 홈 기술 업체 로보락이 올해 첫 출시작으로 낙점한 플래그십 모델은 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로보락은 물걸레 기능, 흡입력, 장애물 인식, 문턱 대응, 도크 관리 등을 모두 끌어올린 제품으로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똑똑한 청소 로봇'에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실제 우리 집 거실과 방 안에서 어떤 효용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둔 앰비로보틱스가 바코드 손상이나 부재 상황에서도 물류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비전 솔루션 ‘앰비비전(AmbiVision)’을 선보였다. 미국 IT·제조 전문 매체인 Digital Engineering 24/7(디지털 엔지니어링 24/7)은 앰비비전이 앰비OS(AmbiOS)로 구동되는 ‘AI 스킬 스위트(AI Skill Suite)’ 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며, 이미 일부 고객사의 현장에 도입돼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코그넥스(Cognex)의 데이터맨 380(DataMan 380)과 같은 주요 비전 시스템과 호환되는 고해상도 데이터 가시성을 제공한다. 앰비비전은 AI 기반 ‘인지(OCR) 문자 인식(Cognitive OCR)’과 이미지 기반 스캐닝을 결합해, 바코드 데이터가 손상됐거나 읽을 수 없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인쇄된 문자와 시각적 단서를 바탕으로 물류 경로와 취급 정보를 해석한다. 문자 인식 기능을 넘어,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위한 지능 레이어를 제공해 치수 측정, 추적, 규정 준수 확인, 결함 검사, 바코드 누락 시 인지 OCR을 통한 텍스트 데이터 추출 등의 기능
미국 전기차 기업 파라데이퓨처가 체험형 인공지능 로봇과 무인이동체를 교육 및 공연 분야에 적용하는 새로운 활용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외 산업·기술 매체는 파라데이퓨처의 이번 인공지능 로봇 인도식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도는 파라데이퓨처의 실제 환경 EAI로보틱스(EAI Robotics) 배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교육과 공연 두 가지 새로운 ‘로봇·차량 플러스(Robot & Vehicle +)’ 응용 시나리오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두 시나리오는 모두 기존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원된다고 전했다. ‘로봇·차량 플러스 교육(Robot & Vehicle + Education)’ 시나리오 아래에서는, 파라데이퓨처 EAI 로봇이 학교, 연구실, 연구기관 전반에서 로봇 공학 교육, 연구 보조, 데이터 수집, 실습형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체화된 연구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 로봇은 실험, 2차 개발,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인터랙티브 로봇 학습 경험을 돕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도는 또한 ‘로봇·차량 플러스 공연(Robot & Vehicle + Performance)’ 시나리오를 도입했다. 이 시나
스토브리코리아 주식회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6축 로봇 TX2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AW 2026에서 선보인 TX2-90은 고속 핸들링과 뛰어난 경로 정확도 및 반복 정밀도를 기반으로 제조라인의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산업용 로봇이다.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고, 생산품질 편차를 최소화하여 대량 생산라인에서도 일관된 품질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클린룸, 무균 등과 같은 민감한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의료, 반도체,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스토브리코리아는 전기 커넥터, 유체 커넥터, 로봇 및 섬유 등의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을 위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토브리코리아의 로보틱스 제품 라인업은
HuaRay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Pallet Jack AMR D150T 시리즈르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HuaRay의 iRAYPLE Pallet Jack AMR D150T 시리즈는 정격 하중 1,500kg과 개방형 및 폐쇄형 팔레트 모두 반송, 최소 2,200mm의 피킹 통로를 지원한다. 포크 최소 높이는 55mm에 캠팩트한 크기가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높은 적용성과 저장 밀도를 극대화로 기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HuaRay는 머신 비전 및 자율 이동 로봇(AMR)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고객에게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6은 국제
로보티즈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 2026(AW 2026)’ 현장에서 첨단 로봇의 핵심 부품인 ‘다이나믹셀’ 제품군을 선보였다. AW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0개 기업이 2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 AW 2026에서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보티즈는 로봇 액츄에이터 부품과 자율주행로봇, 지능형 소프트웨어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이다. 로보티즈는 이번 AW 2026에서 첨단 로봇에 들어가는 모듈형 구동 장치 ‘다이나믹셀’ 제품군을 선보였다.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은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부가 일체화된 모듈형 구동 장치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한된 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로봇 관절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과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
중국 스마트폰·전기차 업체 샤오미가 칩, 인공지능, 운영체제 등 핵심 기술 투자를 확대해 딥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샤오미가 향후 5년 동안 칩,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등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해 중국의 기술 자립 기조 속에서 딥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전기차 기업으로, 경쟁사인 리오토(Li Auto), 샤오펑(Xpeng) 등이 인간형 로봇 분야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핵심 기술 분야에 ‘배팅’을 확대하고 있다.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최고경영자인 레이 쥔(Lei Jun) 회장은 2월 25일(현지 시간) 국영 매체 중국신문사(China News Service)와의 인터뷰에서 민간 기술 기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심화하고 혁신의 상용화를 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레이 회장은 인터뷰에서 “민간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과 사용자와의 근접성”이라며 “이들은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을 실제 시나리오에 신속히 적용해 확장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AI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지능화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피아이이(PIE)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자율제조 및 AX 전환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피아이이는 AI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 현장에 적용 중인 AI 비전검사, AI 기반 비파괴검사(NDT),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다양한 제조 지능화 핵심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인 제조 데이터 및 산업용 AI 솔루션 전문 기업 ‘아하랩스’, AI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피아이이 로보틱스’와 기술 협업 통해 설계∙구축∙운영∙통합 관제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스마트팩토리 구현 역량을 제시한다. 이 같은 역량을 통해 피아이이는 자율제조 및 AX 실현으로 무인화는 물론 고객의 고품질∙고효율 제조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피아이이는 이번 전시회 슬로건인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에 맞춰 피지컬 AI, 인텔리전스 AI, 엔터프라이즈 AI
로봇 산업을 둘러싼 시장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각종 산업 전시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자율주행로봇(AMR) 등 차세대 폼팩터(Form-factor)가 연일 주목받고, 각종 기업의 제품 발표에서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다. 실제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도 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의 성과를 현실 세계의 기계로 확장하는 흐름으로 제시됐다. 이 가운데 휴머노이드는 주요 전선 중 하나로 부상했다. 다만 산업의 온도와 시장의 체감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기술 데모와 투자 기대가 급격히 팽창하는 동안, 현장에서는 수익 모델, 공급망, 부품 경쟁력, 표준·제도, 인력 기반 등 기본 체력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이 간극은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글로벌 산업용 로봇 설치는 장기적으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가별로는 체감 경기와 투자 사이클의 영향이 갈리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국제로봇연맹(IFR)이 공개한 2025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는 54만2000
중국이 로봇, 전기차, 배터리, AI 반도체 등 첨단 제조 전반에서 빠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산업과의 경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한국 산업 전략도 기존의 ‘초격차 전략’을 넘어 ‘경쟁적 협력’, ‘전략적 활용’ 등 새로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첨단 산업의 한·중 경쟁력 분석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로봇,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등 주요 첨단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한국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AI 기반 제조,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서 빠른 실증과 산업 확산을 통해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제조 2025’ 전략의 주요 업종에 해당하는 로봇, 반도체, 전기차(자율주행 포함), 배터리 등 첨단 제조 산업은 2015년 이후 핵심 부품·장비의 국산화율이 점진적으로 제고되고, 일부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인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엡손이 산업 자동화 기술과 연계된 드론, 로봇 기반 자동 멀티스펙트럼 지형 매핑 솔루션을 각종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산업·기술 전문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엡손 로봇(Epson Robots)은 각 행사에서 티 시리즈(T-Series) 올인원 스카라(SCARA) 로봇과 산업 자동화 개발 소프트웨어 ‘엡손 RC+(Epson RC+)’를 함께 전시한다. 티 시리즈 올인원 스카라 로봇은 비용 효율성이 높고 설치가 쉬운 자동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엡손 RC+ 산업 자동화 개발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개발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행사 참석자는 엡손 부스를 방문해 로봇 공학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동화 여정의 다음 단계를 모색할 수 있다. 참석자는 엡손 솔루션이 생산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실제 응용에 초점을 맞춘 통찰을 얻어 자동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스콧 마식(Scott Marsic) 엡손 로봇 그룹 제품 매니저는 “제품 설계부터 대량 생산까지 자동화 수요는 다양하지만,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만큼은 항상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식 매니저는 이어 “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관통하는 산업·공장 자동화(FA) 및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아시아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내년 전시 현장에서는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솔루션이 등판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시회는 각종 산업의 전략이 교차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AW에서 소개된 수많은 기술과 제품은 국내 제조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내년 3월 열리는 AW 2026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제조 AX 시대를 이끌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조명한다. [특집] AW 2026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2편) [스마트 물류] 공장은 이미 자동화됐다, 문제는 ‘물류의 뇌’ [스마트 제조 SW] 데이터 끊김 없는 공장…“ERP·MES 유기적 결합이 지능형 공장 이끌어” [로보틱스] 중국서 검증된 로봇 하드웨어 파워, 국내 로봇 제조 시장의 ‘메기 효과’ 될까 [스마트 물류] 바퀴 달린 모든 것을 AMR로…업계가 ‘맞춤형 자율주행’에 주목하는 이유 [제조 AI] 제조 AI 성공
현대차그룹 인수 후 상업화 안착 주도… 아만다 맥매스터 CFO 임시 CEO 선임, 차기 수장 선임 절차 착수 세계 로봇 산업의 아이콘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이끌어온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최고경영자(CEO)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플레이터 CEO가 즉시 사임하며, 오는 2월 27일 회사를 완전히 떠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설립 초기부터 30년 넘게 헌신하며 연구소 수준의 조직을 글로벌 모바일 로봇 시장의 선두주자로 탈바꿈시킨 주역의 사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플레이터 CEO는 1990년대 초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의 작은 지하 실험실 시절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해온 인물이다. 2020년 초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로부터 경영권을 승계받아 보스턴 다이내믹스 역사상 두 번째 CEO가 됐다. 그의 재임 기간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있어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오랜 기간 연구 중심의 조직이었던 회사는 플레이터의 지휘 아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의 상업화를 성공시켰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이후에는 물류 로봇 ‘스트레치
협동로봇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제조업 전반의 자동화 투자 확대로 2026년 전망도 긍정적 2024년 일시적 감소세를 보였던 북미 지역의 로봇 주문량이 2025년 들어 뚜렷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특히 비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조업종에서 자동화에 대한 신뢰와 투자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협동로봇 분야에서는 역대 최고 실적이 나왔다. 2025년 북미 로봇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했다. 미국 자동화진흥협회(A3)에 따르면 북미 기업들의 2025년 로봇 주문량은 3만 6,766대로, 전년 대비 6.6% 늘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약 22억5천만 달러, 10.1%다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4년의 부진 이후 이뤄진 의미 있는 반등이다. 이번 회복의 중심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전통적 로봇 활용 산업뿐 아니라 식품, 소비재, 전자, 생명과학, 반도체 등 다양한 ‘비자동차 일반산업’ 분야의 견고한 성장세가 있다. 실제로 2025년 로봇 주문량은 사상 처음 자동차 산업 외 부문이 자동차 관련 수요를 넘어섰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부족, 생산성 개선, 공급망 강화, 제조업의 국내 복귀(Reshoring) 정책 등에 대응해 자동화 투자 열기가 확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