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별 실시간 정책 동향 한눈에 파악 코딧(CODIT)이 국내외 기업을 위한 ‘영문 주요 이슈별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영문 대시보드는 코딧 AI의 실시간 자동 번역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본사 및 APAC 지역 기업들도 국내 주요 이슈별 실시간 정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문 대시보드는 맞춤형 주요 뉴스 및 국회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딧 정책팀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Top News & CODIT Insights’, 입법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Legislative Status’, 공정위 과징금 Top 10을 알려주는 ‘Fair Trade Commission Penalties’, 정부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Government Press Release’ 등 네 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대시보드는 코딧의 AI 기술과 정책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이 선택한 이슈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AI 기본법, 온라인플랫폼, ESG 공시, 다크패턴 등 정책별 뉴스와 정부 보도자료의 실시간 동향을 추적할 수 있으며,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 규제 변화를 빠르게 파악
개인성향 인식해 날씨, 운세, 음악 등과 함께 맞춤형 뉴스 제공 CES 2024에서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차량용 인공지능(AI) 뉴스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다. 운전 중 관심이 있는 뉴스를 AI가 선별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것이 서비스의 골자다. 오비고는 엔씨소프트, 연합뉴스와 함께 개발한 '데일리 브리핑' 서비스를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일리 브리핑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개인 성향을 인식해 날씨, 운세, 음악 등과 함께 맞춤형 뉴스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차량 운전 시 안전을 위해 원하는 뉴스를 검색하지 못하고 라디오 등에서 편집된 뉴스만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는 AI가 운전자의 관심사에 따라 뉴스를 선별해 음성으로 들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바르코(VARCO)'를 서비스에 제공했다. 바르코는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기사를 뽑아 구어체로 정리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읽어준다. LLM은 사람처럼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하는 생성형 AI로, 오픈AI의 챗GPT의 성공 덕에 AI 업계의 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방송미디어분야 SI사업 진출 이후 총 120건 이상의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별화된 방송미디어분야 SI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합뉴스TV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는 2011년 개국한 24시간 뉴스전문채널로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관계사이다. 연합뉴스TV는 콘텐츠 생산성 증대 및 운영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방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KBS UHD 송출 시스템,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 등 축적된 방송 SI 기술 및 정보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최다 규모인 120건 이상의 성공적인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수주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가진 방송 미디어분야 SI 사업노하우와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15개월 동안 방송정보시스템, 광고정보시스템, 보도정보시스템, 미디어자산관리 시스템,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방송제작시스템, IT인프라 시스템 등 총 7개 분야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노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14일, 포털 다음(Daum)에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다음 이용자들이 특별히 주목해 읽은 뉴스를 모아 제공하는 섹션으로,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로 뉴스에 정량적 지표 뿐 아니라 정성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은 카카오가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열독률’ 지수가 높은 뉴스를 모아 보여준다. 열독률은 뉴스의 길이나 형태, 뉴스 페이지에 체류한 시간 등을 고려해 독자가 얼마나 뉴스를 꼼꼼히 읽었는지 분석한 지표다. 현재 포털 뉴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랭킹 섹션이나 뉴스 추천 서비스는 조회수, 댓글수 등 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정량적 지표는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나 뉴스의 제목이나 주제, 사회적 이슈, 포털 첫 화면 노출 여부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꼼꼼히 본 뉴스와 열독률 지수는 뉴스의 정량적 지표를 보완하고, 조회수가 적더라도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뉴스라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뉴스 제휴 언론사는 송고한 모든 뉴스의 열독률을 확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4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제2차 뉴스검색제휴신청을 받기로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뉴스검색제휴 접수 일정 확정과 정성평가 구성요소 및 평가기준 변경,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전송, 선정적 기사 및 광고에 대한 규정 개정, 기존 입점 매체 재평가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에서 제2차 뉴스검색제휴를 위한 신청을 14일부터 받기로 확정했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7일 2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평가 점수, 배점 및 항목 변경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 40%를 차지했던 정성평가 비중을
한국델켐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델켐은 매번 SIMTOS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에게 양질의 최신 제조 기술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SIMTOS에 처음으로 기획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캐드캠 전문관과 신설된 두 곳의 특별관에 모두 참여하는 업체는 SIMTOS 전체 참가업체들 중에서 한국델켐이 유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델켐은 지난해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임스는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다. 현재 에임스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모델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스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인 AIMS-Office와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된 AI
올해 2월에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학생 60명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TI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해 당초 채용 계획인 35명보다 25명 더 많은 60명을 채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은 시험인증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마이스터고 재학생 200여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일부는 대졸 또는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입사 자격을 고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고졸 취업자가 승진,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5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 비중이 사상 최초로 50%를 넘어서며,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수출은 2014년 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를 기록, 총수출의 50.2%를 차지했다. 소재부품 수출 비중은 2014년 대비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아세안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자부품,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 등 부품이 강세이며,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수입은 2014년 대비 5.1% 감소한 1,597억 달러를 기록, 총수입의 36.6%를 차지했다. 일본, 중동, 유럽에서 수입이 크게 감소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감소했으나, 베트남에서 수입은 대폭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1,051억 달러를 기록, 2014년에 이어 2년
2015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비중이 사상 최초로 50%를 넘어서며,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이 만성적인 무역적자에서 벗어나 1997년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1,000억 달러 흑자시대에 안정적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아울러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방식이 과거 조립산업에서 소재부품산업 중심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말해 준다. 다만, 부품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앞으로 제조업의 과제로 남아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를 기록, 총수출의 50.2%를 차지했다. 소재부품 수출비중은 전년대비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아세안 수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자부품,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 등 부품이 강세이며,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 금형산업의 우수성 및 수출 기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한국 금형산업 수출 전용 웹사이트(www.koreamoldmarket.com)를 제작, 오픈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에는 해외 바이어 이용은 물론 국내 수출기업의 수주·영업·마케팅 활용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For Buyer/For Seller로 구분, 맞춤형 컨텐츠 등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수출 전용 웹사이트 오픈은 해외 수출 공동마케팅 토털 솔루션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추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최근 성브라이언 전 다쏘시스템바이오비아 아태 수석 이사를 제조산업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 제조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출시 전략, 채널 프로그램 집행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 합류하기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판매 및 마케팅을 이끄는 아시아 태평양 수석 이사를 역임했으며, 하니웰일렉트로닉스머티리얼, 알타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첨단 기술 기업에서 판매 및 엔지니어링 관리직을 맡았던 업계 베테랑이다. 성브라이언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모든 산업에 걸쳐 디자인 및 제조 방식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 기업”이라며, “오토데스크의 미래 성장, 혁신,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다쏘시스템이 카이스트와 함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중소기업 로봇산업화에 나선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0월7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에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기증하고 향후 로봇 개발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이 제공하게 될 기술은 솔리드웍스 프리미엄을 비롯해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프리미엄, 10개의 교육용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등이다. 이번 협력은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다르파 세계재난로봇경진대회에서 솔리드웍스로 설계한 로봇 ‘휴보(HUBO)’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성사됐다. 연구팀은 두발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족 보행 알고리즘, 센서 구조, 세부 관절 등을 설계하고 무게, 각도, 부품 배치 및 움직임 등을 해석 하는데 솔리드웍스를 사용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박희봉 부사장과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 연구팀은 “솔리드웍스의 적극적인 지원은 한국 로봇산업이 로봇 선진국으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로봇 분야를
로봇 전문기업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국 본사에 이어, 대구시에 테크랩 및 대구사무소도 최근 열었다. 쿠카 테크랩은 쿠카 기술연구소를 통해 고객사에 한층 더 발전되고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이번 설립된 쿠카 테크랩은 아시아지역의 첫 번째 테크랩 오픈인 만큼,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 관계자는 “쿠카 테크랩은 한국의 지리적 중간 지역인 대구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다양한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제시, 고객사의 신속한 기술 문의 응대를 주 역할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이번 대구 테크랩 개관과 함께 11월25일 개최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다양한 쿠카로봇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와이파이 초보 개발자라도 저비용, 저전력 IoT 엔드포인트 개발이 가능해진다. TI는 아마존 웹서비스(이하 AWS) IoT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산업용, 컨슈머 기기로 임베디드 와이파이 및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개발자들은 TI의 저전력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 키트에서 AWS의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AWS의 IoT 서비스로 빠르게 접속을 구축하고 곧바로 IoT 설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TI의 SimpleLink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는 프로그래머블 MCU를 통합한 단일칩, 저전력 WiFi 솔루션 평가 키트이다. CC3200 론치패드는 온도 센서와 가속도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드온 부스터팩 플러그인 보드를 사용해서 추가 센서들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AWS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드 설계와 제품을 사용해 센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동작을 트리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축제인 ‘201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중기청과 전남도청, 여수시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협력 동반성장,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반성장테크페어는 올해로 9번째 개최된 동반성장 분야 최대의 기술협력 축제로서, 매해 600명 이상 대·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구매상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의 유공자 포상을 위한 기술협력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전남지역 특화사업 설명회, 구매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 등을 가졌다. 영예의 기술협력 최우수 수요처 수상자에는 LG전자 김학준 과장, 기술협력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대원정밀이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