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후 자동화 기술은 전 산업 분야를 재편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머신비전’이 있다. 특히 제조업과 물류, 반도체, 바이오 등 고정밀 환경에서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로 머신비전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제 머신비전은 단순한 영상 인식 기술이 아닌 인공지능과 고성능 광학 장비, 로봇 제어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시각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산업용 로봇에게 ‘눈’을 제공하고 동시에 ‘판단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로봇이 작업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상 여부를 감지하며 자율적으로 판단해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은 모두 머신비전을 통해 가능해진다. 이와 같은 머신비전 기술의 발전은 제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사람의 개입 없이 생산 라인의 효율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현재 머신비전의 기술 진화는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떤 키워드들이 산업 현장을 이끌어갈 것인가? 주목해야 할 핵심 트렌드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키워드 1. AI 통합으로 진화하는 시각 시스템 머신비전이 기존의 단순 영상 분석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된 배경에는 인공지능
글로벌 제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제품의 ‘소형·경량화’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소형·경량화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은 결국 제조공정 혁신과도 연결된다. 소형·경량화 요소가 이식된 제품을 보면, 각종 최신 기술이 복잡하게 연결되고, 집적화된 첨단 설계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콤팩트 제품은 엔지니어링·설계·생산 등 프로세스도 중요하지만, ‘품질검사’가 제조 라이프사이클의 수준을 결정짓는 요소다. 다양한 고도화 기술이 한데 접목된 만큼 양불 판정 공정인 검사 과정이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이 같은 제품은 높은 원자재 가격을 내포하기 때문에 ‘불량률 최소화’가 관건이다. 한편 제조 업계는 오랜 기간 동안 카메라·센서 등 광학 기반 기술을 통해 제품 검사 공정을 진행했다. 소형·경량화 제품은 특성상 기존 대비 더욱 높은 정밀도와 최적화가 이식된 검사 역량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활약한 2차원(2D) 기반 검사 기술에서 3차원(3D) 광학 솔루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메트롤로지’ 新 항로 제시한 3D 센서...“높은 정밀도, 빠른 속도 기반 ‘품질보증’ 가능해야” 3D 센서는 검사·측정 ‘자동화’에 기여한 2D 방식을 ‘완전 자동화’할 뿐
광학 부품 및 어셈블리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 및 공급업체인 에드몬드 옵틱스(Edmund Optics)가 son-x 인수를 발표했다. 독일 아헨에 본사를 둔 이 첨단 기술 기업은 2011년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분사한 회사로,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광학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에드몬드 옵틱스는 글로벌 광학 및 포토닉스 산업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초음파를 이용한 다이아몬드 선삭 분야에서 son-x의 획기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합함으로써 정밀 광학 제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직경이 1mm에 불과한 마이크로 부품부터 최대 1m의 대형 공작물까지 여러 축(최대 5축)으로 매우 복잡한 표면을 가공할 수 있다. 에드몬드 옵틱스의 마리사 에드몬드(Marisa Edmund)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고정밀 광학 및 포토닉 솔루션의 선도적인 주소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진전시키는 또 다른 중요한 단계다. son-x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많은 혁신과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x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올라
자이스(ZEISS)가 최근 광학 및 촉각 측정 기술 분야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ZEISS O-INSPECT 듀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정밀 측정 기술과 고해상도 현미경 검사를 결합하여 하나의 장비로 크고 작은 부품을 모두 검사할 수 있다. 자이스에 따르면, ZEISS O-INSPECT 듀오는 부품 검사 및 측정에 있어 최고 수준의 기준을 요구하는 품질 실험실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효율성, 유연성, 정밀성을 결합하여 현대 생산 공정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ZEISS O-INSPECT 듀오는 회로 기판이나 연료 전지 같은 대형 공작물부터 소형 부품까지 복잡한 부품의 측정과 검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고해상도 현미경의 통합 덕분에 이제 대형 부품을 절단하지 않고도 검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귀중한 자원을 절약하고 측정 데이터를 오류 없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광학 및 촉각 측정 기술이 결합된 ZEISS O-INSPECT 듀오의 가장 큰 장점은 광학 및 촉각 측정 기술의 결합이다. 비접촉 센서 기술을 통해 민감한 부품을 측정할 수 있으며 정확한 결과를 보장한다. 촉각 3D 측정을 위해 스캐닝 모드에서 빠른 속도
에드몬드옵틱스가 자사가 갖춘 기술역량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소개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에드몬드옵틱스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기술역량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이 좀 더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기술역량 소개 페이지는 에드몬드옵틱스의 핵심 비즈니스 라인인 Precision Optics(정밀 광학), Optical Filters(광학 필터), Laser Optics(레이저 광학), Imaging Optics(이미징 광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전반적인 디자인부터 UI까지 개선해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에드몬드옵틱스의 기술역량 페이지 내 카테고리가 4가지로 개편되면서 사용자는 원하는 페이지에 들어가 카테고리별 제품정보, 관련 전문성, 제품의 활용 산업 분야 등 다양한 내용을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식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에드몬드옵틱스 관계자는 “이제 리뉴얼한 새로운 소개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적임자 판단 “정부 정책 변화 발맞춰 태양광 업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제6대 신임 협회장에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가 취임했다. 최근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서 태양광 시장 확대에 주도적으로 나섬에 따라 협회도 박 신임대표를 협회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체제 개편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협회 총회를 통해 선임된 박종환 신임 회장은 지난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 측은 박 신임 회장이 협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이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5월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 주요 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 발표는 전력계통과 국민비용 부담 증가 등 그동안 문제가 된 태양광 산업을 정부가 질서 있게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정부는 이런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함께 재생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 업계를 이끌 새 선장이 필요했다. 이런 배경과 함께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
자이스(Zeiss)가 플라네타리움 광학 및 분광학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새로운 포토닉스 사업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새로운 사업부의 이름은 '자이스 포토닉스앤옵틱스(Zeiss Photonics & Optics)'로 정해질 예정이다. 자이스에 따르면, 현재 자이스 그룹의 전략적 기업 개발 책임자인 안드레 쿠츠(André Kutz)와 경영 이사회에서 자이스의 '공유 생산 부서'를 대표하는 베른하르트 오네소게(Bernhard Ohnesorge)가 이끄는 이 사업부는 4개의 주요 자이스 부문 이외의 기존 사업을 포함할 것이다. 새로운 사업부를 총괄하게 될 스테판 뮐러(Stefan Müller) 자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이스 포토닉스 & 옵틱스의 설립은 소규모의 전문화된 사업부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 사업부의 요구에 맞는 관리, 문화 및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전략 사업부의 목표는 개별 사업부가 경제적으로 번창하고 자이스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자이스 포토닉스앤옵틱스의 연간 매출은 약 2억 유로로, 이
‘디스펜싱 공법 양산기술 적용’으로 ‘AR 스마트글라스’ 시장공급 확대 아이엘사이언스가 ‘AR 스마트글라스’에 적용하는 ‘핀홀성형 디스펜싱 공법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핀홀을 활용한 ‘광학계’는 핀홀의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좁은 각도에서 빛이 들어오므로 이미지 센서에서 빛이 한점으로 잘 모이게되어 좋은 이미지 획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공법은 수십마이크로 단위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핀홀 사이즈를 작게 만들고 모양을 다양하게 성형하는 기술이다.”라며, “기존의 제작기술은 핀홀의 크기, 높이 조절에 금형기술 적용의 제약이 있었으나, ‘디스펜싱 공법 양산기술’로 ‘광학계’에 별도의 가공없이 한번에 60~100마이크로 단위까지 한번에 핀홀 성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AR(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 못해왔던 이유 중 하나는 광학계 양산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기존 광학계 방식인 ‘회절형’은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유리 웨이퍼를 가공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일반을 대중으로 하는 스마트글라스 보급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유리나 플라스틱보다 많은 장점이 있는 실리콘소재를 활용하며
뷰웍스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대 영하 60도 냉각 기능을 지원해 촬영 감도와 해상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세련된 설계도 특징이다. 기존 글로벌 제품의 좁은 촬영 범위의 한계를 개선해 최대 세 마리의 실험용 쥐를 한 번에 촬영하고, 편리하고 세밀한 초점 제어가 가능하다. 또 형광신호를 실시간 시각화
자이스 코리아가 SIMTOS 2024에 참가해 생산 현장 효율을 위한 3차원 측정기, 자동화 스캐너, 고속 인라인 X-RAY 등을 소개했다. 자이스 그룹은 설립자인 칼 자이스의 현미경으로부터 시작된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대표 광학기업이다. 현재 자이스는 오랜 광학기술에서 진화된 고정밀 3차원 측정기를 비롯해, 생산 현장을 위한 X-ray, 3D 스캐너, 광학 현미경 등의 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스는 하이엔드 광학 스캐너인 ZEISS ScanBox를 처음 선보였다. ZEISS ScanBox는 2019년 자이스가 인수한 3D 측정기술 핵심기업인 GOM GmbH의 산업 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광학 스캐너와 산업용 로봇이 결합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전체 면적의 고해상 데이터를 생성해 대상물 형상의 경향, 치수, 기하공차 등을 직관적이고 가시적으로 보여준다는 강점이 있다. ZEISS ScanBox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전자, 항공 기업의 생산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자이스는 ZEISS ScanBox 외에도 자이스 사의 주력 제품인 생산라인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3차원 측정기인 ZEISS Dur
티옵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360 View 검사기와 TLLC 등 다양한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티옵틱스의 360 View 검사기는 One camera & One Lens로 sample의 360도 측면 전체의 표면상태, 이물, 찍힘 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반도체 Chip, Bolt, 이차전지 등 높이가 있는 sample 모두 검사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Lens 및 Camera 사양에 맞춰 제작 및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개한 TLLC(T-optics Linear Lens Changer)-5P-11은 한 개의 카메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배율의 대물렌즈를 선형 방향으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광학모듈이다. 해당 제품은 티옵틱스의 CMU Series와 함께 호환해 사용자가 원
필소베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각종 렌즈, 프레임그레버, 조명장치, 케이블 등 광학장비를 공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에스엠이 소개한 Flying Vision Area Scan System Sentech CXP는 대상의 멈춤 없이 촬영할 수 있는 고속, 고정밀 비전 검사 솔루션이다. Flying vision을 통한 빠른 이미지 취득과 마크 인식 기능을 통해 제품에 마킹된 특정한 식별자나 패턴을 식별해 제품의 위치나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정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필소베네는 i-TEK의 Camera Link, CoaXPress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65MP, 151MP 해상도의 카메라를 소개했다. i-TEK은 이외에도 고속카메라 및 2K ~16K 까지 다양한 라인스캔 카메라도 제작하고 있다. 마인드비전은 GigE, USB 3.0, 10GigE 등 인터페이스와 Sony 센서 외 Aptina, PYTHON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사다. 2
제조업부터 물류, 요식, 의료 등 상업용과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확장성 무한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발판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점하고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투자와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은 지금의 자동차처럼 AI뿐 아니라 반도체, 광학, 통신, 소프트웨어,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집약됐고, 제조업부터 물류, 요식, 의료 등 상업용과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여기에 생성형 AI 등장으로 로봇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끊임없이 학습하며 똑똑해지는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로봇 시장에서 앞서 나가려는 주요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12일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 달러(약 800억 원)를 투자해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한 하정우 대표를 비롯해 빅테크 출신 엔지니어가 다수 근무하는 업체로, 오픈 플랫폼 기반의 로봇 개발 역량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2017년 인천국제공항 안내서비스를 시작으로 호텔, 레스토랑, 병원, 매
자이스 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산업용 CT 솔루션 및 광학현미경, X-Ray 현미경, 3차원 측정기를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ZEISS 그룹은 177년 전통을 가진 광학 분야 전문 기업이다. 자이스의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자동차, 전자, 플라스틱, 기계, 항공, 선박,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스는 현미경부터 X-ray/CT, 스캐너, 3차원 측정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극, 셀, 모듈의 배터리 생산 단계까지 필요한 종합 품질 솔루션을 소개했다. 산업용 CT인 METROTOM 1500는 손톱 크기에서부터 615mm의 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단시간에 스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모듈에 대한 9M의 해상도와 6.7um의 분해능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소 4.5 um 수준의 정밀도로 치수 측정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생산 단계에서 초기에 내부 불량을 감지하여 안전 문제 제거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이스 코리아는 배터리 트레이 측정 위한 ScanBox, 청정도 검사 솔루션, X-ray 현미경 등을 선보였다.
에드몬드옵틱스는 광학, 이미징, 포토닉스 산업을 위해 1942년부터 생명 과학, 바이오메디컬, 검사 산업, 반도체, R&D, 국방 등 다양한 시장에 광학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광학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 주요 시설을 운영 중이며 1,100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Automation World 2024(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4)에는 HP+Series Fixed Focal Length Lens와 120i Plan APO Infinity Corrected Objective를 출품할 예정이다. Q. 에드몬드옵틱스의 주력사업은. A. 에드몬드옵틱스는 여러 종류의 광학 부품, 다중 요소 렌즈, 이미징 시스템, 광기계 장비를 직접 설계 및 제조할 뿐만 아니라 기성 제품과 맞춤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OEM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학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에드몬드옵틱스의 웹사이트를 통해 광학 제품 관련 정보와 기술 자료를 다양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기술지원팀도 상시 대기하고 있어 제품 검토에 필요한 시뮬레이션은 물론 해당 자료까지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Q. 올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