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부, 동유럽 4개국(V4)과 친환경 이동수단 협력 위한 포럼 결성
[헬로티] 국제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V4 지역과 협력 기반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유럽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우리나라 기업 진출이 활발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더욱 중요해진 V4 지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기영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의, 진출 주요기업, 지원기관,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V4 Plus 경제통상 포럼'을 발족했다. ▲출처 : 산업부 V4 지역은 유럽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자원 등으로 유럽연합(EU)에 편입된 후 유럽의 공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이점으로 우리 기업도 V4 진출을 확대했고,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유럽의 친환경 정책 등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활성화되는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한 결과, 코로나19 여건에서도 올해 양측 교역은 오히려 작년보다 증가했다. 박 차관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성 위주로 재편돼 유럽에서 V4 국가들의 투자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양측간 경제협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동 포럼을 통해 비즈니스 시각에서 경제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양측 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해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