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 유럽연합(EU)에서 2012년 세계 2천여 개 기업의 연간 연구개발비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카 부문에서 폭스바겐(14조원), 도요타(10조원), GM(8조원) 등이 각각 1, 5, 12위를 기록했다(KDB산업은행, 2014). 2003년부터는 스마트카 기술개발 효율성·신뢰성 제고와 ICT와의 유연한 접목을 위해 타 완성차·부품업체뿐 아니라 ICT 업계와의 제휴도 전개되기 시작한다. 유럽·미국 자동차 업계가 ICT 업계와 적극적 협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제어·인포테인먼트·통신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위해 오토사(Autosar)(2003년 설립), 제니비(GENIVI)(2009년 설립), 카커넥티비티컨소시엄(Carconnectivity consortium)(2011년 설립) 등 업체 간 연합체 구성을 통한 영향력 확대 노력이 시작됐다. 특히 무인자동차가 화두가 되면서 오토사는 기존 오토사를 클래식 오토사로 구별하고 2017년 3월 AI를 개발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 어댑티브 오토사 1.0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기능 안전성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ISO 262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 유럽연합(EU)에서 2012년 세계 2천여 개 기업의 연간 연구개발비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카 부문에서 폭스바겐(14조원), 도요타(10조원), GM(8조원) 등이 각각 1, 5, 12위를 기록했다(KDB산업은행, 2014). 2003년부터는 스마트카 기술개발 효율성·신뢰성 제고와 ICT와의 유연한 접목을 위해 타 완성차·부품업체뿐 아니라 ICT 업계와의 제휴도 전개되기 시작한다. 유럽·미국 자동차 업계가 ICT 업계와 적극적 협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제어·인포테인먼트·통신 분야의 기술 표준화를 위해 오토사(Autosar)(2003년 설립), 제니비(GENIVI)(2009년 설립), 카커넥티비티컨소시엄(Carconnectivity consortium)(2011년 설립) 등 업체 간 연합체 구성을 통한 영향력 확대 노력이 시작됐다. 특히 무인자동차가 화두가 되면서 오토사는 기존 오토사를 클래식 오토사로 구별하고 2017년 3월 AI를 개발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 어댑티브 오토사 1.0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기능 안전성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ISO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