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경영 강화·신사업 역량 확대 집중할 것" 현대트랜시스는 작년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해 통합 출범 당시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으로 출범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에 적용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대차 아이오닉 5에 탑재한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액추에이터 시스템(DAS)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연결해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AWD)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장치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완성차기업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11개국에서 33개의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조지아, 일리노이, 앨라배마, 멕시코 몬테레이 등에서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지난 4년간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내실 경영 강화와 도심항공교통(UAM)·목적기반차량(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규모의 100개 대학 193팀 참가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문대흥 현대파워텍 사장)는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조직위원장 : 박정국 현대케피코 사장)’를 8월 17일(금)부터 19(일)까지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및 중국 대련이공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100개 대학 193개 팀에서 약 2,600여명이 참가하여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새로 조성한 서킷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던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부분은 올해 보강공사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