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항공우주·방위산업은 경량화와 고강성, 신속한 생산 역량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고강성 연속섬유 3D 프린팅’ 웨비나는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금속을 대체할 새로운 제조 방식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조성근 마크포지드코리아 지사장은 발표에서 연속섬유 강화(Continuous Fiber Reinforc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성 3D 프린팅의 원리와 적용 효과를 설명한다.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터는 탄소섬유, 케블라, 유리섬유 등 고강도 복합소재를 활용해 금속 수준의 강도를 구현하면서도 최대 50%의 경량화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JIG & Fixture, 유지보수(MRO), 최종 사용 부품(End Use Par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밀도와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는 생산 혁신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부품의 경량화와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연비와 운용 효율을 높이고 국방 현장에서는 현장 맞춤형 부품 제작과 신속한 수리·정비를 지원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급망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항공우주·방위산업은 경량화와 고강성, 신속한 생산 역량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고강성 연속섬유 3D 프린팅’ 웨비나는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금속을 대체할 새로운 제조 방식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조성근 마크포지드코리아 지사장은 발표에서 연속섬유 강화(Continuous Fiber Reinforc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성 3D 프린팅의 원리와 적용 효과를 설명한다.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터는 탄소섬유, 케블라, 유리섬유 등 고강도 복합소재를 활용해 금속 수준의 강도를 구현하면서도 최대 50%의 경량화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JIG & Fixture, 유지보수(MRO), 최종 사용 부품(End Use Par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밀도와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는 생산 혁신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부품의 경량화와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연비와 운용 효율을 높이고 국방 현장에서는 현장 맞춤형 부품 제작과 신속한 수리·정비를 지원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급망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에어빌리티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 전시관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반 차세대 유무인 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독립부스와 신기술관 두 곳에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독립부스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1.8미터급 무인기 ‘AB-U10’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AB-U10은 고정익 기반의 수직이착륙 틸트 추진 시스템을 갖춘 전술형 소형 무인기로, 신속한 근거리 정찰과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해 설계되었다. 고속 비행 능력과 그물망(Net-Gun) 포획 방식을 통해 적 드론을 직접 무력화하면서도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물리적 대드론(c-UAS)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육훈련용 기체 AB-U4, 3미터급 무인기 AB-U60의 스케일 모델 등이 함께 전시돼, 소형부터 중대형으로 이어지는 에어빌리티의 기술 진화 로드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기술관에서는 장거리 임무 수행용 무인기 AB-U60, 차세대 개인용 전기항공기 AB-M1300(1/15
 
								
				항공우주 분야에서 로켓 과학은 임무 목표 설정과 운용 환경 분석, 궤도 경로 계획은 물론 로켓 구조 설계, 추진 방식 개발, 규제 준수 확보까지 폭넓은 과정을 아우른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는 설계가 충분히 견고하고 규정을 충족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미션 엔지니어링(Mission Engineering)’ 단계에 해당한다. 최근 항공우주·방위(Aerospace and Defense, A&D) 산업에서는 자율 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능성과 규제 준수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반에서 정밀하고 효과적인 미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전용 툴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미션 엔지니어링을 위해서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 시스템의 아키텍처와 설계, 운용 환경과 시나리오, 임무 목표, 그리고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전 과제와 기회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설계 참조 임무(Design Reference Mission, DRM) ▲운용 개념(Concept of Operations, ConOps) ▲운용 설계 도메인(Operatio
 
								
				김미소 교수, 와일리 라이징 스타·여성 재료과학상 동시 수상 KAIST 연구진이 광경화 3D 프린팅의 내구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의료용 보형물부터 정밀 기계 부품까지 한층 튼튼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미소 교수 연구팀이 디지털 광 조형(DLP, Digital Light Processing) 기반 3D 프린팅의 내구성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DLP 프린팅은 빛으로 액체 레진을 굳혀 정밀 구조물을 제작하는 기술로 치과·정밀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그러나 내구성이 낮아 충격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면서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는 신규 광경화 레진 소재와 ▲구조물의 각 부위에 최적 강도를 자동 배치하는 머신러닝 기반 설계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동적 결합을 도입한 폴리우레탄 아크릴레이트(PUA)’ 소재를 개발해 기존보다 충격·진동 흡수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빛의 세기를 조절해 하나의 레진에서 서로 다른 강도를 구현하는 ‘회색조 DLP’ 기술을 적용, 부위별 맞춤 강도 부여에 성공했다.
 
								
				이더넷 기술은 산업용 장치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고속 및 신뢰성이 높은 통신을 제공한다. 또한 TSN(Time-Sensitive Networking)과 같은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원활한 네트워크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다중 포트 구성을 지원하고, 신뢰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옵션을 갖춘 LAN9645xF 및 LAN9645xS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 새로운 LAN9645xF/S 스위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최대 5개의 10/100/1000BASE-T PHY를 통합한 5, 7, 9포트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비관리형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호스트에서 Linux Distributed Switch Architecture(DSA)를 완전히 지원하는 관리형 모드로 동작할 수 있어 유연성이 강화됐다. LAN9645xF 디바이스는 관리형 모드에서 TSN과 오디오·비디오 브리징(Audio Video Bridging, AVB)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IEC 62439-3 표준을 준수하는 병렬 이중화 프
 
								
				앤시스코리아는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Simulation World Korea)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는 앤시스의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이 모여 최신 솔루션, 고객 사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션 컨퍼런스다. 동시에 시뮬레이션 전문가와 공학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역량 강화(Empower Innovators to Drive Human Advancement)’를 주제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및 업계 관계자 1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월트 헌 앤시스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담당 부사장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더 빠른 혁신’,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의 ‘대한민국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 이영웅 삼성전자 부사장의 ‘제조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적용 현황 및 향후 전망’, 패드메쉬 맨들로이 앤시스 아시아 고객지원 부문 부사장의 ‘실리콘에서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대건테크가 항공우주 및 원자력 발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금속 3D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블 하네스를 기반으로 정밀 기계 제조 전반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 3D 프린터(PBF)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비행체 동체 부품은 기존 제조 방식 대비 45% 이상 경량화되었으며, 38개의 부품을 하나로 일체화하여 제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원자력 발전 부품은 35개의 부품을 용접 없이 일체화시켜 내구성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제조 원가를 45% 줄이고 제조 시간을 1/5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에 공급된 3D 프린팅 제품으로, 산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9월 5~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 참가해 자사가 제작에 참여한 국내 최초 UAM 기체 ‘OPPAV(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를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 업계 관계자와 제주도민 등 약 1만5000명이 참관했으며, 미국 UAM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릭슨 부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항공우주 및 모빌리티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OPPAV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2019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개발 프로젝트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기관으로서 비행체 설계·제작·총조립과 지상 및 비행시험 지원을 맡았다. 기체는 최대 순항속도 200km/h, 최대이륙중량 650kg, 최대 항속거리 40km의 성능을 갖췄다. 전장 6.7m, 전폭 6.2m, 전고 2.1m 규모로 1~2인 탑승이 가능하며 eVTOL(수직이착륙) 기술을 적용해 도심 단거리 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최적화됐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UAM 지역 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
 
								
				텔레픽스가 전문 기술 영역에 특화된 AI 검색모델 ‘픽시(PIXIE)’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로 위성·항공우주 분야는 물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서 AI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픽시(PIXIE, TelePIX Intelligent Embedding)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답변을 생성하기 전, 기술 문서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주는 AI 검색모델이다. 위성 및 우주 분야를 비롯한 전문 기술 영역에 최적화돼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이 모델은 위성영상 분석 AI 에이전트 솔루션 ‘샛챗(SatCHAT)’ 성능 고도화를 위해 개발됐다. 샛챗은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제공한 문서나 사내 기술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 범용 검색모델의 한계였던 전문 용어 이해와 설명 가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텔레픽스는 항공우주, 위성, 국방 등 기술 문서에 특화된 임베딩 모델을 직접 개발했다. 픽시 시리즈는 ▲픽시 스플라드(한국어 전용 희소 벡터 모델) ▲픽시 룬(한·영 학습 인코더 기반 임베딩 모델) ▲픽시 스펠 0.6B·1.7B(디코더 기반 다국어 모델)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방
 
								
				항공 산업 기술 업체 에어로매스터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 국내 항공우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지상 시스템 및 와이어하네스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데이터 전송 시스템, 항공기 수명 관리 소프트웨어, 항공기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 등 항공 산업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며 국내 항공우주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부터 핵심 소프트웨어까지 독자 기술을 올해 전시회에 내민다. 이를 통해 미래 항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항공전자 장비는 고정익·회전익 등 항공기 내부에 탑재돼 비행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이어 또 다른 솔루션인 항공기 수명 관리 및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는 항공기 기체 구조 수명 관리, 엔진 정비 관리 및 항공기 사고 조사 분석을 위한 솔루션이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크기가 점차 커지고 측정해야 할 요소들이 복잡해지면서, 생산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와 정밀 측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시간과 인력 소모가 커 효율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대형 제품의 품질 관리는 이제 새로운 기술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D 스캐너 솔루션 업체 ‘크레아폼(Creaform)’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대형 제품의 정밀 측정부터 자동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까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크레아폼 3D 스캐너가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국내 고객사가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공유한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안드레아스 랭펠드 스트라타시스 CRO는 ‘적층제조 기술의 트렌드 및 시장 전망 소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얀 라겔 스트라타시스 부회장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쓰이는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의 글로벌 사례를소개한다. 다니엘 프린스 스트라타시스 PJ/P3 디렉터는 ‘제조 부품 및 산업용 부품산업’, 프레드 피셔 스트라타시스 디렉터는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에서의 각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 고객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박인백 LG전자 AM Solution 팀 팀장, 박성환 현대모비스 책임, 유진광 충북 테크노파크 책임, 엄재용 TPC 메카트로닉스 수석은 각 산업별로 활용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제품과
 
								
				전액 국비 지원으로 올해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 구직자, 예비 창업자, 재직자 대상...플라스틱·메탈·소프트웨어·의료기기·항공우주 등 현장 맞춤 교육 제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5년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과정은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 재직자 등 3D프린팅 관련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3D프린팅 산업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을 타깃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과 메탈 부분은 3D모델링, 3D프린팅,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이 중 플라스틱 과정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회차는 10월 13일, 3회차는 10월 27일에 각각 개강한다. 메탈 부문은 9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회차는 7월 28일, 3회차는 9월 15일에 시작한다. 전문 SW 부문은 3D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
 
								
				코보(Qorvo)는 최근 방위·항공우주 분야에서 높아지는 민첩하고 효율적인 소형 레이더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디자인된 두 개의 고성능 S-밴드 스위치 필터 뱅크(SFB) 모듈을 선보였다. 레이더 플랫폼이 컴팩트 폼 팩터에서 다기능 기능을 지원하도록 진화함에 따라 더 빠른 주파수 대응력과 더 엄격한 스펙트럼 제어가 필요해졌다. 코보의 신규 QPB1034, QPB1036 모듈은 6 x 6mm 소형 패키지에 통합된 BAW 필터링과 패스트 스위칭 로직을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충족하면서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성능을 높였다. 딘 화이트 코보 방위·항공우주 마케팅 전략 수석 디렉터는 “코보의 스위치 필터 뱅크 모듈은 레이더 디자이너가 성능을 희생하지 않고도 크기와 복잡성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며 “당사의 BAW 기술을 완전히 통합된 폼 팩터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부 반응과 채널 밀도를 가능케 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고성능 레이더 프런트 엔드에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현재 샘플링 중인 QPB1034, QPB1036 모듈은 고선택성 BAW 필터와 바이패스 경로를 소형 패키지로 통합해 빠른 튜닝과 정밀한 시그널 컨트롤이 필요한 S-밴드 레이더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