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모인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 PC,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가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PC존’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롯데하이마트에 공식 오픈하며 온디바이스 AI PC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공간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수스, 에이서, HP 등 주요 제조사에서 출시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 PC를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용자는 제품 구매 전 전력 효율, 연산 성능, AI 기능 등 각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해볼 수 있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퀄컴이 차세대 AI PC를 위해 개발한 고성능 저전력 플랫폼이다. 전 라인업에 45 TOPS 수준의 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연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뛰어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실사용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퀄컴은 이번 전시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 PC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말 방문 고객을
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난방용품·가전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난방가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10일 판매된 요장판,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히터는 약 250%, 요장판은 약 16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410여 개 매장에서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파세코, 한일, 위닉스 등 인기 히터 상품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난방가전 수요는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