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홀 가공 전용 팁 교환형 드릴 ‘CoroDrill DE10’ 출시 “공구 수명 최대 43% 연장, 생산성 57% 향상” 샌드빅코로만트가 팁 교환형 드릴 CoroDrill DE10를 공개하며, 높은 정밀도·안정성 기반 드릴링 혁신을 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고관통률 작업에서 발생하는 열적·기계적 응력, 잦은 공구 교환으로 인한 가동 중단 시간 등 그동안 사용자가 지적한 문제를 개선한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M5 팁 형상(-M5 tip geometry)’이다. 이는 높은 이송률과 정밀한 관통률 사이의 균형을 제공한다. 여기에 특허 기반 인터페이스 ‘프리텐션 클램핑(Pre-tension Clamping)’는 예비 부품 없이도 팁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교환하도록 지원한다. CoroDrill DE10은 예비 홀을 요구하지 않아, 작업 단계 최소화 또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드릴 바디 수명이 길기 때문에, 공구 하나로 많은 홀을 가공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회사는 실제 현장 테스트를 통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탈리아에서 AISI316L 스테인리스강 드릴링 가공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경쟁사 공구 대비 생산성은 57% 향상됐고, 공구 수명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센스톤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인 스위치(swIDch)가 영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사이버 런웨이’ 1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 사이버앳스테이션에프 바이 탈레스 등 세계 유수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센스톤은 스위치의 이번 사이버 런웨이 합류로 총 10개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이버 런웨이는 영국의 사이버 보안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으로,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에서 후원하고 런던의 혁신 허브 플렉설이 딜로이트, 사일란, CSIT와 협력 지원한다. 그동안 DCMS가 지원해 온 허트제로, 사이버101, 테크네이션 사이버 액셀러레이터는 사이버 런웨이로 통합 및 대체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이버 런웨이는 영국 전역의 사이버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스케일업 기업 등 총 10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각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맞춰 출시, 성장, 규모확대,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스위치는 108개사 가운데 총 20개사만이 선정된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IoT(Internet of Things)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Wi-Fi 모듈 솔루션(제품명: WGM1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뛰어난 성능, 소형 풋프린트,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정, 신속한 시장 출시가 매우 중요한 요건이다. 완벽하게 통합된 실리콘랩스의 위저드 게코(Wizard Gecko) WGM110 모듈 솔루션은 고성능 2.4 GHz 802.11b/g/n 라디오, 통합 안테나, 글로벌 인증, 에너지 친화적인 EFM32™ 게코 MCU, 임베디드 Wi-Fi 스택, TLS 보안을 갖춘 TCP 및 UDP를 포함한 다중 인터넷 프로토콜을 포함해 강력한 IoT Wi-Fi 접속 기능에 필요한 필수적인 모든 요건들을 구비하고 있다. WGM110 모듈은 Wi-Fi를 산업용/M2M 시스템, 무선 센서, 리모트 컨트롤, 써모스탯, 커넥티드 홈 제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PoS장치, 피트니스 및 의료 장비에 접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Wi-Fi는 IoT 를 위해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무선 프로토콜로서, 랩톱, 휴대폰, 태블릿을 비롯해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