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로봇핸드 융합 솔루션 출품...비정형 다물체 파지 모습 연출 테크맨로봇과 테솔로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현장에 함께 부스를 꾸린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특화된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테크맨로봇 협동로봇과 테솔로 로봇 핸드가 접목된 형태로, 로봇 핸드는 인간형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 5F(Delto Gripper-5F 이하 DG-5F)’가 탑재된다. 특히 로봇 핸드 가동 값을 인식하는 ‘데이터 글러브(Date Glove)’와 이 데이터를 측정·입력하는 ‘트래커(Tracker)’ 등 기술이 적용된다. DG-5F는 테솔로가 자체 개발한 소형 액추에이터 모듈을 기반으로, 높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조사에 의하면 한국은 2030년까지 전력 소비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올해 재생에너지 용량을 58.5GW까지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태양광 에너지는 한국에서 가장 큰 재생 에너지원으로 올해 총 2만7046MW를 생산하며 작년 2만4078MW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는 설비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이 뛰어나며 산지를 비롯해 개발 난도가 높은 복잡한 지형에도 대규모 스케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해 한국에 특화된 재생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 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솔라테크에서 트리나
50미크론 이내 정확도 지원 가능한 무선 레이터 트래커 자동화 시스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는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에서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지원하는 무선 스캐닝 솔루션 WRT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RTL는 트래커 및 스캐너 간 무선 양방향 통신팩으로 대규모 레이저 트래커 자동검사 프로젝트에 무선 스캐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측정 중 중단 및 성능저하없이, 레이저 트래커 AT960의 장거리 6DoF 기능은 자율이동로봇이 트래커로부터 최대 30미터 떨어진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대 4대의 로봇 기반 스캐너 시스템이 WRTL과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현장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WRTL은 케이블 없이 레이저 트래커와 스캐너 컨트롤러를 연결해 무선으로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율이동로봇 또는 자동운반차량에 장착하여 트래커 및 스캐너의 이동성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항공우주 및 풍력 에너지 부문에서 늘어나고 있는 대규모 검사 작업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WRTL 기반의 스캐닝 시스템은 직경 60미터 부피까지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