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장에 최기혁 SDN 대표 위촉…국가전략산업 입법, 산단 태양광 보급 등 주요 사업 소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4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시행, 총회의장을 위촉하고 2023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2022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정책활동,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관련, 잘못된 환경부의 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신정부의 재생에너지 축소 정책으로 인한 산업계의 위축된 분위기를 반전코자 산업단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도 주력했다. 첫 총회의장에는 SDN 최기혁 대표가 위촉됐다. 향후 대내외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BIPV 분야 이진섭 에스지에너지 대표를 신임이사로 선임하였으며, 현재 감사로 계시는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회장에 더해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를 감사로 추가 선출하였다. 아울러 협회는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밝히며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전략산업화 입법 활동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활성화, 솔라대상 신설 추진 및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구축 그리고 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를 7월말에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말까지 설치된 신규 태양광 설비는 1.64GW(잠정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였던 1.63GW를 이미 넘어선 결과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은 지난해 달성한 10월초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이뤄졌다. 규모별로 보면,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했다. 지난해(83%)보다 더 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특히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18.7월 46.2% → ’19.7월 54.8%)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①전남(0.3GW, 18.3%), ②전북(0.28GW, 17.0%), ③충남(0.23GW, 14.0%), ④경북(0.21GW, 12.7%), ⑤경남(0.13GW, 8.0%) 등이 태양광 보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지별로는 산지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p 낮아진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