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bitsensing)이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운더(Uhnd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공동개발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자동 비상 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LDW) 등 고급 안전 기능을 지원하며 폭우,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 및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물체 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이더와 카메라의 최적화된 로레벨 퓨전(low-level fusion)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는 기존 아날로그 레이더 시스템 대비 해상도와 물체 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감지범위, 도플러, 수직, 수평 정보 등 4D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맥스 리버맨 운더 칩스 부문 부사장은 "획기적인 레이더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엔지니어 팀이 있는것이 매
현대차 "가장 안전한 차임을 입증"…유럽서 2500대 완판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항목 평가를 받았다. 유로 NCAP는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을 안전한 상태로 유지해 성인,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시스템이 도로 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도 설명했다. 아이오닉 6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등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아이오닉 6는 유럽에서 초도 공급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