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욕실 전용 로봇 청소기 출시...홈 서비스 로봇 카테고리 확장해 ‘1.75kg 압력’ 듀얼 브러시로 바닥·틈새·모서리 등 자동 청소 구현한다 “청소 부담 획기적 경감”...토털 로봇 청소기 라인업 구축 에브리봇이 가정용 욕실 로봇 청소기 ‘B1’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에브리봇은 지난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이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욕실 청소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로봇 청소기다. 사용자는 욕실 바닥에 세제와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욕실 청소를 실현할 수 있다. 사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물청소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B1은 본체 전면에 강모 재질의 듀얼 브러시가 탑재됐다. 이 브러시가 1.75kg의 압력을 가해 바닥·틈새·모서리 등 주요 욕실 구역을 솔질한다. 특히 일반·파워 등 두 가지 모드 중 청소 세기를 선택할 수 있고, 20·30·60분으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청소 후에는 간단한 바닥 물청소를 통해 욕실 위생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5°의 경사 주행과 최대 1.2cm의 문턱 등반을 구현하는 점이 B1의 특징이다. 덕분에 배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AI 기반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와디즈는 7일, 국내 메이커들의 펀딩 프로젝트를 최대 200개국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와디즈 글로벌’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한 번역 지원과 해외 물류·광고 대행이다. 메이커는 기존 와디즈 펀딩과 동일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개설하면서 최대 200여 개국까지 해외 배송 가능 국가를 설정할 수 있다. AI 기반 번역으로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해외 배송 파트너사 매칭과 글로벌 타깃 광고를 통해 마케팅과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로 제공되며 오는 8월 중 일본어·중국어 등으로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 5월 웹과 모바일 웹 버전을 먼저 선보인 후 89개국에서 6천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유치했다. 20개국 이상에서 신규 결제가 발생했고 누적 180여 개 프로젝트가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됐다. 카테고리별로는 뷰
평균 11% 높은 수익률과 함께 리스크 최소화한 운영 자금 펀딩으로 안정성 확보 루트에너지가 총 누적투자액 약 530억 원을 달성했다. 탄소중립 전문 기후금융플랫폼 기업 루트에너지는 29일 누적대출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트에너지는 2021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정식 등록 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나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에 투자해 친환경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재투자율이 55%에 육박했는데, 루트에너지 측은 평균 연 11%의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는 P2P 상품의 매력도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기후위기 완화에 기여한다는 환경적 가치가 투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공사가 완료되어 매출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발전소의 운영 자금 펀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부동산 PF나 신용대출에 비해 안정성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투자자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많았고,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다. 환경감수성이 높고 투자 여력이 있는 젊은 투자자들이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쉬운 재테크로 루트에너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가 기업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3D-FAB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3D-FAB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품화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약 4주간의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중 3D프린팅 기술 활용도, 펀딩 추진 적합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획된 지원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따라 약 500만 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D-FAB은 디자인/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의 전문기술을 통해 전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중/고급 과정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 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크라우드펀딩 연계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투자 방식을 통해 새싹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 소비자들의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민간 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7년 미만의 도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플랫폼 등록비와 컨설팅비 등 12억원을 50개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증권형(투자형)' 10개사 ▲제품을 제공해 자금을 조달하는 '후원형' 30개사 ▲해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형' 10개사 등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을 위한 중개수수료, 동영상과 투자페이지 제작비, 광고비 등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유형별 실무교육과 1:1 컨설팅 등 지원효과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기존에 증권형 투자 성공기업에만 지원하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후원형, 글로벌형 투자에 성공한 기업까지 확대한다. 증권형은 10개사 내외 5000만 원 이내, 후원형·글로벌형은 5개사 내외로 2000만 원 이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 크라우드펀딩 기업 크라우디가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자율 재배가 가능한 3세대 스마트팜을 연구하는 마스팜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팜 이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이후 미네소타 주립대-트윈시티 대학원에서 컴퓨터 아키텍처·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구했고, 2018년부터 마스팜을 창업해 3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는 전남 광양의 300평 규모 토마토 농장에서 개발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 대표는 “마스팜이 정의하는 3세대 스마트팜은 원스톱 솔루션으로 2세대 스마트팜에 기반해 자동 재배, 작물 규격화, 작물 병충해 진단 등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한다”며 “기존 2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데이터를 분석해 세팅한 최적값에 맞춰서 환경을 제어하는 반면, 3세대 스마트팜의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지속적으로 최적값을 모델링하는 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하고, 일관성 있
[첨단 헬로티] 디지털경제 시대, 우리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2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경제통상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디지털경제통상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대회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기에 우리산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한편, 디지털경제와 통상 분야의 주요쟁점을 분석·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통상 대회는 ‘디지털경제시대, 디지털무역의 발전방향’이라는 대주제 아래 총 7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길수 Amazon Korea 전략사업매니저는 특별강연을 통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된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기업의 관련 수출현황 및 성장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1은 개별국가법이 실효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디지털플랫폼 기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 한미 FTA, CPTPP 등 디지털통상 관련 협정문의 적용범위, 특징을 소개했다. 오후에 마련된 세션2
[첨단 헬로티 파워셀러, 전문무역상사,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시장개척과 해외특허 출원 및 기술가치 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지원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제품 등 글로벌 잠재력 보유한 신생기업(글로벌 초보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7월 11일(목) 서울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글로벌 초보기업 수출활력촉진단'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서울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글로벌 초보기업 수출활력촉진단'을 개최했다. 금번 수출활력촉진단에는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10개 수출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유관기관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회 등 수출관련 다양한 지원을 현장에서 One-Stop으로 제공했으며, 글로벌 초보기업 70여개사가 참가해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초보기업의 수출애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출유관기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관련 수출애로가 현장에서 즉각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사전 조사에서 글로벌 초보기업들이 주된 수출애로로 제기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KEPCO Energy Funding(한국전력 에너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KEPCO Energy Funding은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등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의 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캄폿지역 아동교육을 위한 전기공급 설비 마련 프로젝트,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의 주거비 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시설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 에너지 분야 사업을 응원하는 대중들은 각 기업이 제공하는 리워드(보상품)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목표 금액을 달성한 기업에 최대 2천만원까지 3년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펀딩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금조달 및 매출증대, 사업 홍보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펀딩 참여자를 통해 초기 시장 반응을 점검하여 비즈니스가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진행 정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22일 핀테크 육성 협의회가 개최됐다.[사진=금융위] [헬로티] 금융위원회는 정은보 부위원장 주재로 22일 '핀테크 육성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반 동안 추진해온 핀테크 육성정책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 감독·지원기관, 업계,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력‧소통할 수 있는 핀테크 육성 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핀테크 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P2P대출, 로보어드바이저, 크라우드펀딩, 블록체인 등 분야별로 폭넓게 참여했다. 회의에서 정은보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적극적인 핀테크 육성정책으로 핀테크 산업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핀테크가 금융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혁신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핀테크 산업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규제완화와 제도정비, 핀테크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계부처간 조정·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위해 민간단체 간 업무 협약 체결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최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기업협회,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 등 3개의 민간단체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은 크라우드펀딩이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와 이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1차관,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 금융위원회 김학수 자본시장국장 등이 참석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과 육성의지를 보였다.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와 관련해 벤처기업협회는 스타 벤처인들이 선도 투자를 진행하고,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에서 추천한 기업들에게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가 투자 중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예비 발행 기업의 지속 발굴과 더불어 스타 벤처인들이 크라우드펀딩의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희망 프로젝트, 스타 벤처인 25인 엔젤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