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지원받아 쿠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운영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쿠파는 최대 2억 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지원, 교육과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쿠파는 자사 AI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실시간 분석 솔루션 ‘옴니(Omni)’를 운영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공시 정보, 시장 데이터, 경제 지표 등 복잡하고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정교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최근에는 베스핀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급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쿠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 기술과 분산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 도입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옴니 프로(Omni Pro)’ 개발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베스핀글로벌이 쿠파와 차세대 금융 AI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금융 AI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쿠파의 금융 AI 플랫폼 ‘옴니 AI’와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연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금융권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여 프로젝트 수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높은 고객 서비스 구현과 기업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각자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 AI 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파는 자체 개발한 LLM을 탑재한 차세대 금융 정보 GPT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 AI는 기업 분석, 투자 등급, 공시 요약, 뉴스 브리핑, 투자 시그널 등을 제공하는 AI 금융 리서치 솔루션으로 AI가 이상 거래 탐지, 시장 동향 분석, 투자 전략 제시까지 수행하며, 투자자에게 실시간 투자 리서치 리포트, 최적
'조야 터치 22' 모바일 스캐너에 RTLS 탑재…워크플로우 효율성 개선 및 운영비용 절감 효과 데이터로직은 실시간 위치 확인 시스템(Real-Time Locating Systems. RTLS) 분야의 선도기업인 쿠파(Quupp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파는 제조 및 물류, 리테일, 헬스케어, 스포츠 및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위치 기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인 쿠파 인텔리전트 로케이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 데이터로직에서 출시된 조야 터치 22(Joya Touch 22) 모바일 스캐너에 이를 탑재해 실내에서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됐다. 데이터로직의 셀프쇼핑을 위한 모바일 스캐너인 조야 터치 22는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며 4.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및 무선 충전은 물론 15분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사용 매장에 따른 맞춤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매장 내에서의 사용자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야 할 프로모션 및 제품 위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리테일, 공급망 관리 및 물류 전반에서 작업 흐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