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 확보를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1월 16일 공시한 총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자금이 1월 30일 전액 입금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코스모신소재는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든든한 실탄을 마련하게 되었다. 확보된 자금은 미주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친환경 규제 강화와 자국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들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국내 생산 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 1월 30일 투자 자금 입금이 완료됨에 따라 계획했던 국내외 투자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코스모신소재는 16일 전자공시를 통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자금 조달이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미주와 유럽의 친환경 규제 강화 등 자국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재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에 대비해 국내 생산 라인을 선제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전환사채발행은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되는 재원을 바탕으로 핵심 설비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헬로티=이동재 기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타고 친환경에너지원인 이차전지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에 3000GWh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144GWh다.) 올해 9회째를 맞아 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InterBattery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2013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런칭됐다.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이 있고 지난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 380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InterBattery 2021’에 앞서 관람객이 전시회를 더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미리 짚어보고자 한다. 배터리는 다양한 소재를 정밀하게 가공해 만들어내는 복잡한 생산품이다. 제조 과정에서 소재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전지의 성능과 수명이 달라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