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는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를 신임 CEO겸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필 손더스(Phil Saunders) 전임 CEO는 코너스톤의 창업자인 애덤 밀러(Adam Miller)와 함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서 계속 코너스톤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코너스톤을 소유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그룹(이하 클리어레이크)의 베다드 에그발리(Behdad Eghbali)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와 프라샨트 메로트라(Prashant Mehrotra) 파트너는 "팔슐레 신임 CEO가 코너스톤 경영진의 일원으로합류한 것을 환영한다. 팔슐레 신임 CEO는 경험이 풍부한 SW 업계 리더로서 코너스톤의 규모에 걸맞은 리더십을 키워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팔슐레 신임 CEO는 가장 최근에는 에피코르 소프트웨어에서 제품 혁신과 고객 성공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인수-후-개발 전략을 동시에 수행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클리어레이크 측은 팔슐레 신임 CEO가 그 동안의 경력을 통해 쌓은 운영 경험은 클리어레이크의 코너스톤에 대한 투자 방향과 잘 부합하며 따라서 회사의 다음 성장
[헬로티]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가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의 설립을 23일 발표했다.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전 세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코너스톤의 전문가 조직으로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경제에 혼란과 불확실성이 가중돼 기업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이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의 즉각적인 직원 정보 확인과 직원의 안정과 성장을 고려한 기업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업이 직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AI가 제시할 수 있을까. AI를 인사관리(HR) 업무에 연결시키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실제 운영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가트너 인공지능 설문조사(Gartner Artificial Intelligence Survey)에 따르면, 현재 HR 부문에
[첨단 헬로티] 점점 더 많은 기업이 VR을 이용하여 직원 교육의 효율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제조업이나 에너지 산업의 경우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VR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부상 위험을 줄이고 값비싼 비용을 야기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고 있다. 트랙티카 리서치(Tractica Research)에 따르면 기업용 V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8 년 10억 달러에서2025년에는 12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 현장에서 VR 이용이 증가하면서 기업은 두 가지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 첫 번째는 VR 교육 콘텐츠 활용을 손쉽게 추적 관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해당 교육이 직원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이다. 최근 많은 기업이 가장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서도 그 활용율과 영향을 측정, 분석하는 데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수작업 데이터 입력과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한 분석에 의존하고 있다.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 주목해 오늘 페이스북 오큘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교육 및 글로벌 인력 개발 부문에서 가상현실(VR)의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페이스북은 새롭게 설계된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