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30일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총 2,7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를 통해 약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2벤처붐의 열기가 계속되어 ’21년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 규모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2021년 상반기 벤처투자 : 3조730억원(전년동기대비 +1조 4,176억원, 약 85.6% 증가) ▷ 2021년 상반기 펀드결성 현황 : 137개 펀드 결성, 2조7,433억원(전년동기대비 +1조 5,541억원, 약 130.7% 증가) 중기부는 올해 1·2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약 1조8,62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2,700억원을 출자해 청년창업펀드, 스케일업펀드, 지역뉴딜벤처펀드, 글로벌펀드 등총 약 6,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청년창업펀드 : 600억원 출자 → 1,000억원 펀드 조성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에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해 1,0
[헬로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에서 ‘2020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청년창업의 생태계를 조성했다. 창업자는 청년오피스에서 창업을 준비, 준비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사업 가속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을 통한 정착과 자립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자립한 창업자는 현재 모집 중인(12월 24일까지 접수)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 인증을 통하여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인증 후에는 기술개발 자금과 함께 안양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 받으며,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가산점까지 제공받는 혜택이 있다. 또한 최근 결성한 921억 원의 안양청년창업펀드와도 연계하여 우수한 청년창업기업들에게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김흥규 원장은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을 통해 유망한 청년창업기업들을 육성했다”며, “현재 모집중인 Blue100인증과 921억 원의 청년창업펀드를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