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산업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 내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대에 스마트랩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랩은 스마트공장의 운영·설계·코디·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이다. 교육 인프라에는 주요 공정 스마트관리시스템,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 원격 제어관리 시스템, 협동로봇, 운영 디바이스, 통신 및 클라우드 서버 등이 있다. 본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2018.12.13)‘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교육 대상은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또는 졸업)생, 입주기업 재직자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학(또는 졸업)생은 스마트공장 구축(또는 희망) 기업에 취업과 재직자는 직무 전환(또는 재배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전담기관인 산단공을 통해 수행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2개 수행기
[첨단 헬로티] 정부가 2022년까지의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2만개에서 3만개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한국 산업이 직면한 제조업의 성장 한계와 일자리 문제를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2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제조혁신 전략의 비전은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 강국을 실현하는 것이다. 추진 방향은 1) 공장혁신-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 2) 산단혁신-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육성 3) 일터혁신-사람이 중심이 되는 노동환경 조성 4) 혁신기반-민간·지역·정부가 참여하는 제조업 상시 혁신체계 구축 등이다. 1. 공장혁신 - 제조 중소기업의 50%(3만개) 스마트화 달성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기존 2만개에서 3만개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원(산업은행 1조원, 기업은행 0.5조원, 중소기업진흥공단 0.5조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전용 3,000억원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지원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