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STK)가 미로(Miro)와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로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쓰티케이는 AI 및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로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미로는 무한 캔버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스토밍, 기획,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아이디어 도출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슬랙 등 100개 이상의 SaaS 도구와 연동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설계를 갖춰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로의 혁신 워크스페이스는 실시간 또는 비동기 협업을 지원하며 템플릿 라이브러리와 다양한 통합 기능을 통해 팀 간 공동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로는 포춘 100대 기업의 99%가 도입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180개국 25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약 90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수닐 팜나니 미로 아시아 총괄은 “에쓰티케이는 한국 시장에서 협업과 애자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라며 “미로는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사용자를 위한 기술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퍼스트 업무 플랫폼인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내 줌 팀챗(Zoom Team Chat)에 새롭게 설계된 사이드바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이 사이드바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탭 배열을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고급 정렬 및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챗, 채널, 앱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팀챗은 줌 닥스, 줌 미팅, 줌 화이트보드와 같은 줌 워크플레이스의 AI-퍼스트 제품과 연동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새롭게 설계된 팀챗 사이드바는 사용자가 더 스마트하게 협업하고 각자의 워크플로우에 맞춰 작업 공간을 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료 계정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AI 컴패니언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선된 팀챗 정리 도구를 통해 메시지를 더 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줌 고객은 이미 팀챗 사이드바의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니드햄 워너엔터프라이즈 수석 UCaaS 엔지니어는 “새로운 사이드바는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탭을 자유롭게 맞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마존 Q 비즈니스와 아마존 Q 인 퀵사이트, 아사나(Asana)와 줌(Zoom)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생성형 AI 기반 경험이 이제 동일한 기업 데이터 인덱스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모든 기업 정보에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얻고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개인화된 생성형 AI 기반 경험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아사나에서 작업을 생성하거나 팀즈(Teams)에서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수행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신규 작업과, 에이전트를 사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실행하는 신규 기능을 통해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단순하고 복잡한 작업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립 쿠마르 AWS 아마존 Q 비즈니스 부사장은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우리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도구로 정보를 찾고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줌)는 가트너 2024 매직 쿼드런트 서비스형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 이하 UCaa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UCaaS 선정 후 5년 연속이다.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UCaaS 부문에서 기업 총 11곳을 분석해 줌을 리더로 선정했다. 줌은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줌 팀챗(Zoom Team Chat), 줌 폰(Zoom Phone), 줌 미팅(Zoom Meetings), 워크비보(Workvivo)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그레이엄 게데스 줌 최고 성장 및 영업 책임자는 “줌이 5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UCaaS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은 최고의 UCaa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꾸준한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난 5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줌은 사용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는 데 변함없이 전념해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UCaaS 부문 보고서 전문은
서비스나우와 줌이 ‘줌토피아(Zoomtopia) 2024‘에서 스마트한 협업과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리전스 시대를 열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줌토피아는 줌의 연례 파트너 및 고객 행사다. 두 회사의 생성형 AI기술인 ‘서비스나우 나우 어시스트(ServiceNow Now Assist)’와 ‘줌 AI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은 2025년 상반기에 통합돼 서비스나우와 줌 전반의 작업과 활동을 위한 고급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조직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조직들 내에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진행을 촉진하고자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작동하는 AI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트너는 “92%의 직원들이 AI가 행정 업무를 돕고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 주기를 원한다”며 직원들이 AI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나우와 줌의 통합을 통해 생성형 AI가 이러한 과정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O들은 기업 운영 방식에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고자 AI에 흥미를 가지는 것을 넘어 AI가 주도하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온라인 EX(직원경험) 서밋을 열고 AI 기술 및 최신 툴을 통해 신뢰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키 카푸르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기드온 프라이더 줌 워크비보 CMO의 기조연설과 함께 인도 최초 민간 전력기업 에싸 파워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행복하고 생산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직원 참여와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푸르 총괄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소통 및 협업 방식을 충족하는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푸르 총괄은 기업이 직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우선(AI-first)’ 마인드 셋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를 실행하고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조직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견고한 기업 문화의 바탕이 되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쉬나쿠마 CS 에싸 파워 수석부사장 겸 최고인사책임자는 줌의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인 줌 워크비보(Workvivo by Zoom)를 도입해 직원 참여도를 향상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 기반 문서 협업 솔루션 줌 닥스(Zoom Do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줌 닥스는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을 탑재해 유료 사용자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줌은 줌 닥스 출시를 통해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에서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닥스는 생성형 AI가 내장된 최초의 줌 워크플레이스 제품”이라며 “줌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과 액션 아이템으로 손쉽게 변환, 팀이 그 시간에 보다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줌 닥스는 줌 워크플레이스 유료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며 “줌 AI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하는 줌 닥스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줌 닥스는 반복 작업, 정보 과부하, 부서 간 조율 등 업무 중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줌 AI 컴패니언을 활용해 회의 내용을 문서에 실행 가능한 액션 아이템으로 변환해 곧바로 업무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워크플로우 자동화(Workflow Automation)’ 기능을 베타로 출시했다. 사용자는 줌 워크플레이스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축, 반복 업무에 쓰는 시간을 줄여 더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고 보다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고 줌은 설명했다.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현재 줌의 AI 기반 채팅 솔루션 줌 팀챗(Zoom Team Chat)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줌 워크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업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팀챗 채널 내 신규 직원 소개 메시지 작성, 프로젝트 현황 리마인더 설정, 휴가 신청 프로세스 간소화 및 설문지를 통한 피드백 수집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이기 때문에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웨이 리 줌 팀챗 총괄은 “줌은 조직 규모 및 역량에 관계없이 모든 팀에서 쉽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설계했다”면서 “팀 협업을 강화하고 비동기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해당 기능을 팀챗에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포스트퀀텀 종단간(end-to-end; E2EE) 암호화를 탑재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줌 사용자들이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 특히 줌 미팅에서 포스트퀀텀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줌 폰과 줌 룸에도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보안 강화를 위한 이번 기능의 출시로 줌은 화상 회의용 포스트퀀텀 E2EE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UCaaS 기업이 된다. 공격자의 위협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공격자는 양자(퀀텀) 컴퓨터가 더 발전하면 해독할 목적으로 암호화된 현재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캡처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흔히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HNDL)’ 시나리오로 부른다. 이러한 해독 기능을 갖춘 강력한 양자 컴퓨터가 아직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줌은 이러한 미래의 잠재적 위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선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아담스 줌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O)는 “2020년 줌 미팅에 이어 2022년 줌
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아카이빙,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소송보존,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Zoom Compliance Manager)’의 출시를 8일 발표했다.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는 줌 플랫폼 전반에서 규제 준수 요건을 점검하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다. 리투 무케르지 줌 프로덕트 비즈니스 총괄은 “줌은 현재 주요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제공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의료, 공공 부문과 같은 규제 산업 내 기업 고객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정보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은 줌 플랫폼 전반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니즈를 충족하는 줌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로 원활한 구매, 손쉬운 설정, 관리 중앙화, 고객지원 간소화 등의 엔드투엔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기업 운영 안팎으로 규제 요건과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가 점점 더 엄격해지면서 막대한 벌금, 법적 책임, 이미지 실추 등 기업에 중대한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더욱 튼실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사이버보안 솔루션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4일 첫 ‘아시아태평양 고객경험(CX) 서밋’을 열고 조직이 AI를 활용해 고객 여정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는 리키 카푸르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 크리스 모리세이 줌 컨택센터 총괄 함께 사이먼 크리스 호주 CX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인도의 안경 브랜드 렌스카트와 호주 파이낸셜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레스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생성형 AI 붐을 넘어 실질적인 CX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개회사에서 CX 분야의 급격한 성장을 강조했다. 카푸르 총괄은 “고객은 이제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원한다”며 “개인 맞춤형 경험, 신속한 문제 해결, 그리고 진정한 공감은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이먼 크리스 호주 CX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는 아태지역에서 AI를 활용한 CX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아시아와 같이 언어가 다양한 지역에서는 실시간 번역을 통해 콜센터 상담원과 고객 간에 언어장벽 없이 신속 대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AI 기반의 개방형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를 출시하고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 기능의 확장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클라우드 통화시스템 줌 폰(Zoom Phone) 내 AI 컴패니언 신규 기능 추가 ▲대화형 AI 챗봇 ‘애스크 AI 컴패니언(Ask AI Companion)’를 통한 AI 기능 확대 ▲줌 앱 디자인 개편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고객 경험 개선 등이 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줌 AI 컴패니언이 우리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의미있는 협업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주는 등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줌과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줌 AI 컴패니언 기능이 더해진 줌 워크플레이스는 핵심 협업 솔루션을 AI 기반의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이미 사용자에게 친숙한 줌 안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도록 지원해 고객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줌의 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의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 더 많은 언어 지원으로 전 세계 다국적 조직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줌 미팅(Zoom Meetings) 내 줌 AI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 36개국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Zoom Team Chat) 또한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유료 계정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는 줌 AI 컴패니언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1만 건 이상의 계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20만 건 이상의 미팅 요약이 생성됐다. ㄴ 마헤쉬 람 줌 AI총괄은 "글로벌 조직이라면 더더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AI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경우, AI가 팀원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팀의 효과적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줌에게 AI 컴패니언 언어 지원 확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날 글로벌 기업에서 포용적 기술의 중요성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김채곤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채곤 지사장은 줌의 한국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줌의 시장 진출 전략을 주도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 리키 카푸르에게 보고한다. 36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김채곤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사업팀과 고객 및 파트너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해 온 기술 및 비즈니스 베테랑이다. 줌 합류 전에는 IT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테크시스템을 비롯해 시스코(Cisco)와 어바이어(Avaya)에서 고문 및 사업부장을 지냈다. 또한 폴리콤(Polycom), 오디오코즈(Audiocodes), 컨버지스(Convergys)의 지사장을 역임하며 다국적 기업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끈 바 있다. 김 지사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줌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성장을 이끌어갈 리더로 김채곤 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온 김 지사장의 폭넓은 경험은 AI 혁신의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직원 및 고객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