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수출업체,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서비스 받는다
국표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강화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약 220여 개 수출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과 해외인증 획득 관련 애로 해소 지원 등을 위해 지난 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표원은 3천여 개의 기업(220여 개 수출기업)이 입주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역기술장벽과 해외인증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정보제공, △수출 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특히, 지난 4월 4일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을 통해 수출기업이 당면하는 가장 어려운 수출 애로 중 하나인 해외인증 관련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약 체결에 이어 국표원장 주재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중소·스타트업 기업과 혁신지원기관, 시험인증기관 및 협·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이 수출 시 겪는 애로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은 TBT 전담 인력이 부족하고, 해외 기술규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