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지표 ‘MAD(Machine Learning, AI & Data) Landscape’ 에지 AI 부문 2년 연속 이름 올려 엔비디아·퀄컴·삼성전자 등 전 세계 1150여 개 선정 업체 중 국내 업체 3곳 중 하나로 등재 독자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 기술력 입증해...“AI 반도체 및 디바이스 생태계 구축한 테크 리더들과 견줘” 노타가 ‘2025 MAD(Machine Learning, AI & Data) Landscape’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지 인공지능(Edge AI) 부문에 선정됐다. MAD Landscape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및 기술(Tech) 업계가 AI와 데이터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파악하는 데 활용하는 대표적인 자료다. AI 흐름이 클라우드 중심에서 디바이스·하드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을 분석하는 핵심 지표로 인식된다. 올해는 전 세계 1150여 개 업체가 이번 MAD Landscape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국내 업체는 삼성전자·노타까지 단 세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타는 엔비디아(NVIDIA)·퀄컴(Qualcomm)·애플(Apple)·인텔(Inte
에지(Edge) 인공지능(AI)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과 위험 요소 감지, 사물 인터넷(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