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가 8년 만의 영국 정상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에어버스, 아스트라제네카, HSBC 등 영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문화 단체들을 대거 동행시킬 계획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번 주 스타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할 때 거의 60개에 이르는 영국 기업과 문화 단체가 수행단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최근 8년 사이 영국 지도자의 첫 중국 국빈 방문이다. 스타머 총리는 1월 28일(현지 시간) 목요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 리창(Li Qiang) 국무원 총리를 만나 무역, 투자, 국가 안보를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영국 정부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CNBC가 전했다. 이 발표에는 스타머 총리를 수행하는 기업 대표단 명단도 포함돼 있다. 대표단에는 HSBC 홀딩스(HSBC Holdings)의 브렌던 넬슨(Brendan Nelson) 그룹 회장과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의 제이슨 윈저(Jason Windsor) 최고경영자(CEO) 등 금융업계 인사가 포함됐다.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에서는 존 해리슨(John Harrison) 법무담당 총괄이
보잉이 최근 분기에서 매출을 크게 늘리며 향후 현금흐름 개선과 생산 확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티브 오트버그(Steve Ortberg)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 시간) CNBC 진행자 필 르보(Phil LeBeau)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2026년에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 사이의 긍정적인 잉여현금(free cash)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트버그 CEO는 “단기적으로는 현금흐름에 일부 역풍이 있지만, 생산을 늘려 나가면서 잉여현금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100억달러 잉여현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보잉의 4분기 실적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와 비교해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1.12달러로, 0.39달러 손실 예상보다 컸다. 매출은 239억5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26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조정 EPS에는 보잉이 항공기 내비게이션 사업부인 젭페슨(Jeppesen)을 매각하며 인식한 96억달러 규모의 이익이 제외됐다.
에어버스가 미국 보호무역과 미중 무역 갈등으로 물류와 재무 측면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최고경영자가 새로운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에어버스 최고경영자 기욤 포리(Guillaume Faury)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에서, 지난해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미중 무역 긴장으로 "상당한" 물류·재무적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포리 최고경영자는 내부 서한에서 "2026년 초는 전례 없는 수의 위기와 불안정한 지정학적 전개로 특징지어진다"며 "우리는 연대와 자립의 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버스가 운영하는 산업 환경이 미중 간 대립으로 인해 악화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버스는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포리 최고경영자는 메모에서 구체적인 지정학적 전개를 열거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서한은 워싱턴과 동맹국들 사이의 그린란드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역할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배경이 된 가운데 지난주 직원들에게 배포됐다. 에어버스는 주요 유럽 방산 공급업체로, 포리 최고경영자는 여러 무역 압력이 이미 물류와 재무적으로 "상당한 부수적 피해"를
보잉이 지난해 에어버스를 순수주에서 앞서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수주 1위를 되찾고, 연간 항공기 인도 대수가 600대로 회복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보잉이 지난해 신규 항공기 수주에서 유럽 경쟁사 에어버스를 제쳤지만, 인도 대수에서는 여전히 에어버스가 앞섰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해 항공기 순수주 1,173대를 기록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에어버스를 앞섰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보잉이 겪어온 각종 위기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보잉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63대를 인도해, 연간 총 인도 대수는 600대로 집계됐다. 연간 600대 인도 실적은 두 차례의 치명적인 사고와 여러 문제로 생산이 큰 차질을 빚기 전인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보잉은 이날 발표에서 12월 인도된 63대 가운데 44대가 737 맥스(737 Max)였다고 밝혔다. 반면 에어버스는 지난해 보잉보다 많은 793대를 인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에어버스가 2019년에 기록한 연간 인도 863대의 사상 최고 기록에는 못 미친다. 에어버스의 2025년 순수주는 889대로 집계됐다. 엔진 문제와
보잉이 수년간의 안전 위기와 품질 결함 문제를 딛고 지난해 2018년 이후 최대 항공기 인도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본격적인 생산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해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항공기를 인도하며 생산 안정화에 성공, 수년간 이어진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제 이 항공우주 대기업은 생산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항공우주 산업 컨설팅 회사인 에어로다이내믹 어드바이저리(AeroDynamic Advisory)의 리처드 아불라피아(Richard Aboulafia) 상무이사는 "기능 장애가 있는 문화에서 벗어나는 길은 멀지만, 그들은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잉은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친 737 맥스 기종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와 2024년 첫 주에 발생한 동체 일부 이탈 사고 이후 최근 몇 년간 생산량을 줄여야만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최악의 보건 위기가 지난 후에도 공급망 지연과 숙련 노동자 이탈로 보잉과 최대 경쟁사인 에어버스의 항공기 조립에 차질을 줬다. 동체 이탈 사고 몇 달 후 은퇴를 번복하고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오랜 항공우주 전문가 켈리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활약 예고 “우주항공 혁신 위해 양사 협력 기반 디지털 전환(DX) 도모” 다쏘시스템과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도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D익스피리언스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민간·군용 항공기, 헬리콥터 개발 전주기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설계·생산·유지보수 등 에어버스 조직 내 모든 부서 이해관계와 협력 업체를 포함한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쏘시스템 가상 환경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이들은 온프레미스(On-premise),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등 환경에서 함께 협력할 전망이다. 에어버스 측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예측·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항공기 운용 후 사후 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욤 포리(Guillaume Faury) 에어버스 CEO는 “디지털 전환(DX)은 상용 항공기 생산 능력 확대, 미래 저탄소 항공
정부가 에어버스와 연구개발(R&D)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항공·우주·방산 분야 핵심 소재·장비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에어버스 DS(Defence & Space·방산우주) 프란시스코 세구라 최고운영책임자(COO) 일행을 만나 에어버스ITC(International Technology Centre) 한국 설립 관련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에어버스ITC 국내 설립을 위한 에어버스와 산업부 간 협력, 국제 R&D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업부 장관이 지난 2022년 11월 에어버스 DS 최고경영자(CEO) 면담에서 에어버스 R&D센터의 한국 내 설립을 요청한 이후 산업부와 에어버스는 실무회의를 진행해왔다. 이후 에어버스 DS는 '에어버스ITC'로 명명된 R&D센터 설립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에어버스는 그린필드(외국기업이 스스로 사업소를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TC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내 ITC 설립 지역 선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양측은 ITC의 전략적 비전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 산업의 설계, 엔지니어링과 제품 생산 후 품질검사 및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도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전문 인력을 배치로 지원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13~2017년 대비 2018~2022년 방산 수출 규모가 75% 이상 급성장하면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정세 변화로 지난해 세계 군비 지출이 사상 최대인 2조2400억 달러로 급증한 데에 이어, 2024년에도 군비 지속 증가가 예상돼 국내 방산 기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성 브라이언 한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장은 "전 세계적인 방산업계의 수요 증가에 국내 방산업체들이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기존 제품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빠르게 개발,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MRO분야와 같은 유망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구글,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270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3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과 함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벤처·스타트업이 국내에서의 경쟁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유니콘 기업의 경우 시장 규모가 한정된 국내에만 머물러 있으면 전통산업과 마찰 등을 일으켜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연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 유니콘 23곳 중 대부분인 18곳이 내수 중심 디지털·플랫폼 기업이다. 이에 중기부는 내년부터 구글, 에어버스 등 9개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270개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창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협업 대기업 수도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 또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에어버스가 제작한 말레이시아 위성 기업, MEASAT사의 통신위성이 발사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EASAT-3d 위성은 이달 22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 소재한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MEASAT-3d는 에어버스가 제작한 57번째 유로스타 E3000 통신위성으로, 앞서 발사된 에어버스 MEASAT-3b와 동경 91.5도 궤도에 나란히 안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되는 MEASAT-3d 통신위성은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지상 통신 연결이 제한적이거나 접속이 불가한 지역에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최대 100Mbps까지 대폭 향상시킨다. 또한, 영상 압축을 지원하는 중복성과 추가 용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HD(720p)와 4K(2,160p)는 물론 8K(4,320p) 등의 고화질 영상을 다른 아태지역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랑수아 골리에 에어버스 통신위성 책임자는 "MEASAT-3d는 최근 E30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유로스타 인공위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해당 플랫폼은 58개의 궤도에서 천 년 이상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신뢰도를 입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MEASAT-3d는 영상 배포
에어버스가 일본 간사이 공항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사이 및 오사카 국제공항과 고베 공항의 수소 사용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수소 사용 지지 방안을 정의하고 위험 요소를 담은 로드맵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내 수소 사용을 장려할 인프라 개발 연구도 주도한다. 양사는 각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항공업계가 안고 있는 탈탄소화 숙제를 풀어줄 수소가 가진 잠재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정의하는 데 주력한다. 에어버스의 경우, 기체의 특성을 비롯해 기단의 연료 사용량, 지상조업을 위한 수소 항공기에 대한 인사이트 등을 제공한다. 반면, 간사이 공항 그룹은 수소 항공기 도입에 필요한 공항 인프라를 연구한다. 스테판 지누 에어버스 북아시아 지역 총괄 및 에어버스 일본 대표는, “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성되는 만큼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탄소 절감 기술 중 하나"라며, "재생 가능한 수소는 항공 수송을 비롯해 공항 내 지상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모두 감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야 요시유키 간사이 공항 그룹 대표는, “간사이 공항 그룹이 현재 운영 중인 세 공항은 2050년까지 탄소
"위성 관측 데이터 기반으로 지리 데이터 및 정보 서비스 확장한다" 에어버스가 플레아데스 네오 군집위성 시스템의 마지막을 장식할 두 위성에 대한 발사환경 시험을 성공적으로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버스는 프랑스 툴루즈에 소재한 본사 클린룸에서 해당 위성의 평행 연결 과정, 열진공, 진동, 음향 등 발사환경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레아데스 네오는 에어버스가 전적으로 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군집위성으로 총 4개의 동일한 위성으로 구성되는데, 앞서 발사된 2대는 이미 궤도에 안착한 상태다. 두 위성은 유럽 연합이 개발한 베가-C 발사체에 탑재돼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동시 발사될 예정이다. 에어버스 우주항공 엔지니어 팀은 동시에 발사하고자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디스펜서-프리 시스템을 고안했다. 인공위성을 싣는 기존 디스펜서 없이 클램프 밴드만을 활용해 쌓아 올린 인공위성을 발사체 어댑터와 고정하는 방법이다. 에어버스 지구관측 과학 책임자 필립 팸(Philip Pham)은 “새롭게 선보이는 과감한 디스펜서 프리 설계로 고해상도 플레아데스 네오 위성 2대를 완벽하게 연결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단 한 번의 발사만으로 플레아데스 네오 군집위성 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12월 9일, 유럽 항공우주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서비스 ‘애저 오비탈(Azure Orbital)’의 퍼블릭 프리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스페이스X, SES 등 인공위성 산업 리더들과 우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결성,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저 스페이스를 공개한 바 있다. 에어버스 위성 데이터 애저 맵에서 제공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버스의 프리미엄 위성 이미지 자료와 표고데이터를 애저 맵에서 제공한다. 여기에는 SPOT(1.5m급 해상도), Pléiades(50cm급 해상도), Pléiades Neo(30cm급 해상도) 등의 위성 이미지 자료와 WorldDEM4Ortho(4m의 수직 정확도, 24m급 해상도) 표고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나리오를 실현,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고, 애저 맵 사용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에어버스의 프리미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애저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으로 9일 유럽 최대 항공우주산업체인 에어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서비스 ‘애저 오비탈’의 퍼블릭 프리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스페이스X, SES 등 인공위성 산업 리더들과 우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결성,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저 스페이스를 공개한 바 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버스의 프리미엄 위성 이미지 자료와 표고데이터를 애저 맵에서 제공한다. 여기에는 SPOT(1.5m급 해상도), Pléiades(50cm급 해상도), Pléiades Neo(30cm급 해상도) 등의 위성 이미지 자료와 WorldDEM4Ortho(4m의 수직 정확도, 24m급 해상도) 표고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나리오를 실현,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고, 애저 맵 사용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에어버스의 프리미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비탈 퍼블릭 프리뷰도 공개했다. 애저 오비탈은 클라우드 기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태극기가 새겨진 로켓을 발사했다. 원웹은 14일 오후 6시 40분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6기를 실어 쏘아 올렸고, 4시간 뒤 교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웹의 로켓 발사는 올해만 7번째다. 8월 한화시스템이 3억달 러(약 3450억원) 투자와 원웹 이사회에 합류를 발표한 뒤로 매달 한 번씩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35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까지 위성 648기로 저궤도 우주 인터넷망을 만들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 계획의 약 55%를 달성했다. 원웹은 이사회에 합류한 기업들의 소속 국기를 로켓에 차례대로 새겨 넣는다.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바르티(Bharti Global·인도)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Eutelsat·프랑스) ▲소프트뱅크(SoftBank·일본)에 이어 한화시스템이 합류해, 로켓에 태극기가 그려졌다. 원웹은 각 분야 세계 최고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위성은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 기업 에어버스와 합작해 만든 ‘에어버스 원웹 새틀라이츠’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