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LS일렉트릭, 신안군 ‘신재생 전력망 단지’ 개발…“에너지 전환 뒷받침 할 것”
LS일렉트릭이 신안군, 한수원 등과 함께 도서지역 하이브리드형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이 지난 4일 신안군,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글로비스, NH인터내셔널, 목포MBC 등과 ‘도서 탄소 중립 이행 및 전력망 이용효율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모델 및 단지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한수원, 현대글로비스 등 협약 기업, 기관들과 함께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3단계로 나눠 진행 할 계획이다. 1단계로 신안군 내 단독 계통 도서지역의 내연발전기(디젤)와 연계한 신재생 복합 발전단지(태양광+풍력+사용후배터리+염분차·담수화)를 실증을 우선 실시한다. 2단계로 전기와 수소를 양방향으로 생산이 가능한 100MW급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그린수소+사용후배터리) 발전단지를 구축하고, 3단계로 염분차 등 해양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신재생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