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띵스플로우, 생성 AI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화제'
크래프트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가 이번 달 선보인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StoryReels)’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토리릴스는 사용자가 스토리 전개부터 결말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서비스가 특징으로, 사용자의 작품 조회 패턴을 분석해 '탐색' 탭에서 맞춤 작품을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한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지를 골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존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 18일, 스토리릴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는 띵스플로우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에서 누적 7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다. 기본 47부에, 추가 에피소드 15부가 더해져 총 6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배우 차현승,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로맨스 장르의 특성을 살려 사용자가 연애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