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해 AI 영상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다. 라온피플은 태국 붕깐주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홍수 및 범죄 등 다중탐지가 가능한 AI 영상관제 솔루션 ‘라온센티널’(Laon Sentine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피플과 협약을 맺은 붕깐주는 태국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라오스를 잇는 교량은 물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대하고 스마트 도시,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스마트 관광 등 차세대 도시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붕깐주 전역의 홍수로 인한 재난과 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측,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인공지능 영상관제 솔루션을 구축한다. 또 국경지역의 밀입국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연계해 24시간 탐지가 가능한 관제솔루션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라온피플은 태국 정부 및 붕깐주와 협조를 통해 건설중인 교량과 공항, 스마트 시티를 잇는 인공지능 영상 관제 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과 분석으로 교통, 환경,
AAEON은 NVIDIA Jetson AGX Orin 모듈로 구동되는 팬리스 PoE 임베디드 AI 시스템인 'BOXER-8646A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BOXER-8646AI는 스마트 안전, 주차 및 교통관리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여 수많은 수직 시장에서 에지 AI 솔루션으로 탁월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례 없는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갖춘 BOXER-8646AI는 12개의 PoE LAN 포트를 제공하며 이는 NVIDIA Jetson 모듈을 특징으로 하는 AAEON 제품군의 이전 제품보다 3배 더 많다. 12개의 PoE 포트 외에도 BOXER-8646AI는 CANbus FD, RS-232/422/485 및 DIO와 같은 기능을 위한 4개의 DB-9 포트와 함께 1개의 10G LAN 포트를 호스팅gks다. LPDDR5 지원은 빠른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하여 카메라 및 센서와 같은 주변 장치에 대한 탁월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스토리지를 위해 BOXER-8646AI는 NVMe와 함께 64GB의 eMMC를 제공하며, 이는 M.2 2280 M-Key와 SIM 카드 슬롯을 통해 수용된다. 이 시스템은 Wi-Fi/BT 및 LTE와 같은 무선 연결을 용이하게 하
체코 Gaben과 자율주행 공기정화장치 연구개발 협력 신성이엔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한·체 양자 공동기술개발(R&D) 사업’에 선정, 한국 측 대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발탁됐다. 신성이엔지는 체코와 함께 국제 공동기술개발사업에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체코 IT 기업인 Gaben과 산업현장 및 공공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46년의 공기조화 기술을 바탕으로 청정한 제조 환경을 설계, 시공하는 등 산업현장의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공기정화 모듈이 탑재된 ‘자율주행 공기정화장치’와 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 관제 플랫폼’을 개발한다. 체코 측은 하이브리드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등을 맡는다. 이번 연구개발은 기존 고정형 공기정화장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고정형 공기정화장치는 설치된 주변의 영역만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처리할 수 있는 유해물질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자율주행 공기정화장치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화학 물질, 자외선, 박테리아 제거 필터 등이 합쳐진 모듈이 탑재돼, 유해물질 제거 대상을 광범위하게 넓힌다. 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지속가능한 안전을 위한 각 분야 전문기업, 전문가 모여 협력 지에스아이엘은 AI 동적 위험예측 및 ESG 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소시엄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전 대응과 안전 데이터를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 가치 제공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의 기준을 수립하여 표준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법적·기술적 요소 검증 및 지원 ▲스마트 안전 장비 연동 가능한 AI 위험예측 플랫폼을 개발, 국내/외 증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한국은 현재 중대재해처벌법과 ESG라는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가고 있으며, 우리는 그 태풍의 중심이 되기 위해 중요한 첫발을 떼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관리를 돕는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이다.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BE-IT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SK C&C와 중대재해 대응 및 ESG 안전 경영과 관련한 업무협약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에스아이엘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공동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지에스아이엘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안전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SSP: Smart Safety Platform)’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상용화 초기 단계인 스마트 안전 분야에 조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공동 사업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전반에 걸친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투자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안전기준과 법무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사업화에 필요한 국내외 영업망 공유 ▲판로 개척 ▲신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간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 전주기 안전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구현한다. 작업자가 출근해 퇴근할 때까지 수행하는 작업 프로세스에 따라 전 작업일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 데이터를 모바일과 웹을 통해 작성하고 관리한다. TBM(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