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인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인 '카멘' 군단장 레이드를 이달 13일 출시한다.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군단장 레이드인만큼, 카멘은 소수정예의 부하들과 함께 활동하는 등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최고 난이도 레이드로 평가 받는 '아브렐슈드'의 경우에도 뛰어난 실력의 게이머들이 총동원했음에도 클리어에만 50시간 이상이 소요된 바 있어, 많은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카멘이 등장한다는 예고만으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이처럼 한 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의 매력이 있는 레이드 콘텐츠의 경우, 항상 일정한 수준의 집중력과 플레이 실력을 유지해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레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완수한 게이머라는 수식어도 플레이어가 놓칠 수 없는 점이다. 이에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길 바라며, 로스트아크 카멘 퍼스트 클리어를 향해 달릴 이들을 위한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435 LIGHTSPEED' 하나의 팀을 구성해 시작하는 레이드 콘텐츠는 팀원과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
[첨단 헬로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마블 IP’를 활용해 개발한 PC MOBA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를 공개 서비스를 6월 21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와 관련해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9월 1차 CBT를 거친 뒤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에 맞춰 추가 개발에 나서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오픈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는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공개 서비스 이후 공개될 다양한 마블 영웅들의 스킬과 특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저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맨하튼과 와칸다 등 2개의 전장과 친절한 설명이 더해진 게임 가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로테이션 영웅’과 ‘NEW스킨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16'에서 한 관람객이 VR을 체험하고 있다./뉴스1 © News1 카카오와 스마일게이트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펀드를 운용하는 벤처투자사들이 가상현실(VR) 분야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5일부터 이틀간 '2016 디지털콘텐츠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창업 및 중소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유수의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투자를 자문하는 자리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펀드 운용사는 오랫동안 축적한 투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행사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총 37개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들 중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지털콘텐츠 기업 12곳은 5일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둘째날인 6일에는 VR 챌린지대회에서 입상한 스타트업 및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 및 절차,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벤처투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