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마우저, 최첨단 물류 센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리프트 모듈 운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주문 처리, 정확성 및 속도를 높이고 고객이 시장 출시 시간을 더욱 단축하도록 글로벌 물류 센터의 최첨단 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올 봄에 수직 리프트 모듈(VLM)을 추가로 설치해 총 120대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VLM 설치 규모다. VLM은 선반과 자동 추출 장치를 이용해 부품들을 직원의 워크스테이션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거대한 수직 파일링 캐비닛이다. 이는 가용 면적을 증가하고 직원들의 도보 시간을 45% 이상 줄이는 등 운영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마우저의 물류센터에는 분당 최대 14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제품 포장 및 라벨링을 위한 정교한 자동 패킹 시스템인 Ultipack, I-Pack 기계를 다수 보유 중이다. 모든 프로세스를 향상하기 위한 OPEX Perfect Pick 시스템과 AutoStore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피트 쇼프(Pete Shopp) 사업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최첨단 물류센터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구축한 툴과 시스템은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