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 기반의 보안 기능을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Microsoft Sentinel)’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이터, 컨텍스트,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센티넬은 ‘센티넬 데이터 레이크(Sentinel Data Lake)’의 공식 출시와 함께 ‘센티넬 그래프(Sentinel Graph)’,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 서버를 프리뷰로 공개하며 보안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기반으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AI 속도로 위협에 대응하며 능동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센티넬은 다양한 도메인에서 수집한 신호를 상호 연관 분석하고 그래프 기반 관계 데이터를 통해 이메일,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등 각 영역의 위협을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보안 담당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공격 경로를 추적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자동 지정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분석 작업은 에이전트가 수행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단일 플랫폼에서 AI 보안 에이
[첨단 헬로티]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을 진화시키는 새 물결이다. 그리고 이 진화의 종착점은 고객의 가치 창출이다. 제조, 의료, 금융, 에너지 등 분야를 막론하고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젬알토는 기업들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Gemalto)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과거에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든, 기기 제조사든 SW나 기기를 파는 데 그쳤다. 반면 오늘날은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얻어낼 것인가, 전체 생태계 관점에서 개발자들이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가까지 고려한다”고 말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잼쉐드 칸 부사장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 그리고 소프트웨어 복제 방지, 지적재산권 보호, 라이선싱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젬알토가 구축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