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안랩이 2022년에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정리해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 위협은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생활 속에 스며드는 IoT 환경을 노린 해킹 본격화 △첨단 기술 노린 국가지원 조직의 공격 △랜섬웨어 조직 운영 및 공격 고도화 △새로운 공격 포인트 발굴 확대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자들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이슈를 공격에 악용할 것”이라며 “특히 IT 기술이 생활 일부가 됨에 따라 새로운 공격 대상이 등장하고 그 방식도 고도화하고 있어, 개인과 조직 모두 나의 일상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과 카타르 월드컵(11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이벤트가 많다. 이러한 사회 주요 이슈는 전통적으로 공격자들이 사이버 공격에
[첨단 헬로티] 포티넷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이 조사한 '2018 보안 위협 전망'이 발표됐다. 2018 보안 위협 전망은 멀지 않은 미래에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고 전세계 디지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의 잠재적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포티넷이 소개한 2018 보안 위협 전망은 다음과 같다. 좋고 나쁜 양면성을 가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향후 2 년 동안 공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 및 제어 능력이 현저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온라인 기기가 확산되고, IoT 장치 및 자동차, 주택, 사무실의 핵심 인프라부터 스마트 도시의 부상까지 모든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의 환경에서는 사이버 범죄 및 여러 위협 관여자로 인해 새로운 공격 기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사이버범죄 마켓플레이스는 보다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을 발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2018 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 학습(Self-lea